스타2 스토리 변경할 필요도 없음.

그냥

 

첫번째로 븅신같은 대사집 싹 갈아버리고

 

두번째로 케리건 x 레이너 로맨스 좀 그만 부각시키고

 

세번째로 환타 케리건 디자인 말고 뭔가 불사조 신같은 그런 디자인으로 바꿔

 

특히 첫번째는 아주 주옥같은 대사들이 있는데

 

내가 가장 극혐하는게 군심 엔딩 언제든지 는 그렇다고 쳐도

 

네가 앗아간 생명을 생각하면 그 어떤 고통도 부족해

 

??아니 시ㅂ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날여왕의 인격 지워져도 그 죄는 짊어지고 있고, 저그와 인간사이에서 정체성을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에 칼날여왕으로 정체성을 굳힌 케릭터를 그나마 명백이라도 이어가는 중이였는데 그걸 스스로 자폭하는 대사 오졌구요.

 

이거만 바뀌면 욕 덜먹을걸, 추가로 케리건 그렇게 세탁하고 싶었으면 최소한 자날 케리건 인격체는 죽었고, 아예 새로운 케리건이라는 내용을 넣던지 아니면 저그스러운 케리건 그대로 가되 뻔뻔함을 유지하던가

 

마! 그럴수도 잇는기야!

ㅋㅋ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인건데?

캐리건 레이너 로맨스가 캐리건의 인간성을 보여주는 장치라 봤었는데...

타이커스가 자날 엔딩 때 케리건과 레이너를 죽였으면 됐는데

차라리 아몬이 승리하는 엔딩을..

김 레이너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