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프로콘

https://namu.wiki/w/%EB%8B%8C%ED%85%90%EB%8F%84%20%EC%8A%A4%EC%9C%84%EC%B9%98%20Pro%20%EC%BB%A8%ED%8A%B8%EB%A1%A4%EB%9F%AC 

 

사양은 꺼라위키 참조

 

이번에 스위치 정발하면서 마리오 오딧세이를 주문했는데

프로콘도 써보고 싶어서 같이 구입했습니다.

 

일단 슈퍼마리오랑 같이 쓰기는 어렵습니다.

애초에 처음 오딧세이 실행하면 조이콘이 최적의 컨트롤을 제공한다고 안내까지 뜹니다.

 

그래서 결국 남은건 젤다의 전설인데... 음 묘합니다.

(스플래툰은 괜찮다는 말을 들었는데 안 해봐서 패스)

 

위에 링크에서 이미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 버튼과 + 버튼이 엄지손가락 기준으로 상당히 먼 쪽에 있습니다.

저는 젤다 할 때 두 버튼을 자주 쓰는 편인데, 이거 누르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특히 - 버튼의 경우 저걸 누르려면 왼쪽 휠을 같이 누르는 경우가 많아서 컨트롤 대참사......

 

쓴지 몇시간이 안되서 적응이 안 된 것일 수도 있는데 젤다랑 마리오만 하실 분들은 굳이 사야하나 싶네요.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조이콘이랑 본체 결합부분이 플라스틱이라 계속 분리 결합하면 부러질 위험이 큰 것 같으니 일단 프로콘은 필수로 구매해라는 리뷰 글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