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클리어함. 진짜 개갓겜 두번사셈.

세기말 수준의 세계관과

 

다크한 문체가 진짜 맘에드는 게임인다만.

 

글을 읽는걸 싫어하면 세기말 좇망겜이 될 수 있음.

 

어려움으로 했다가 최종보스 앞두고 계속 뒤져서 1년정도 봉인했다가.

 

걍 난이도 쉬움으로 낮춰서 깸. 그래서인지

 

스토리가 확실하게 기억이 안나서 나중에 다시

 

처음부터 해볼생각...

이거 전투는 별로인데 스토리는 재밌어서 한 게임

ㄴ 전투는 밸런스 문제도 있고,(초창기 문짝에서 싸우면 무조건 이긴다고 문짝오브 이터니티.)해서 호불호가 걸렸는데, 스토리는 진짜 깔 사람 없을듯요... 번역도 엄청 잘해서, 몰입감을 더해주는. 근데 필라스2 사태는좀...

필라스 2 사태가 뭔가요?

필라스 거의 나오자마자 했었는데 불편한게 넘 많았음.. 근데 스토리 때문에 묵묵히 진행함 ㅋㅋㅋ

ㄴ 필라스2 한글화 펀딩목표를 달성해서 제작사 한글화로 나올줄 알았더니. 정작 h2에 한글화 맡겨서 1이랑 똑같이 다렉구매판만 한글...

ㄴ 뭐 예구자들은 한글판 지급해 준다지만. 그래도 소비자를 우롱한건 변함 없죠... h2한글화 할거면 애초에 펀딩목표에 한글이없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