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이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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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19 04:34:18 KST | 조회 | 2,327 |
제목 |
[서마] 영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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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마무와 거래를 해서 게임오버 이전으로 돌아가서 무난히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망자 경보가 뜨기 시작하더군요.
보통 사망자 경보는 뜨지 않고, 이벤트가 났을 때(첫 이주민 중 첫 사망, 마지막으로 생존해 있던 첫 이주민 사망) 정도만 나오는데 자연사가 아닌 문제로 사망한 경우에는 경보가 뜹니다.
왜냐하면 화성 식민지에서 사고사가 났을 때 지구에서 화성으로 이주하려는 지원자가 줄어듭니다.
사망 원인을 보니 suffocating이라고 뜹니다. 도무지 알 수가 없는 단어라 네이버 찬스를 써봅니다.
1. 숨이 막히는, 숨을 쉬기가 힘든
아~ 산소 모자란가~ 했는데 산소는 남아돕니다.
2. (규제 등으로) 질식할 것 같은
아무래도 이 쪽 같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사망자가 창궐하다가 깨달은 것은...
사망자들이 전부 홈리스-_-였다는 점입니다. 인구가 폭발하는 타이밍이라서 집이 모자랐는데 홈리스 시기가 너무 길었더니 전부 다 사망하더군요... 급히 돔 하나 늘리고 해결.
그 다음에는 위생 수치(sanity) 부족으로 자살자가 마구 발생합니다. 문제는 아까 사망자가 발생하던 돔에서 계속 나더군요. 고민하다가 놀이터를 부수고 의무실을 하나 더 늘렸는데, 놀이터를 부수자마자 위생수치가 상승합니다...??
아무래도 건물 밀집도에 따라 위생수치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나 봅니다. 일단 의무실 설치하고 나니 위기는 극복.
첫 원더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지구정부의 수탈-_-에 대항하기 위해 금속과 레어메탈(화성에서만 추출되는 금속으로 지구로 배송시키면 펀딩자금이 들어옴)을 무한대로 뽑아내는 원더를 선택했습니다. 원더를 모두 지으면 엔딩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모드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모드갇겜 서바이빙 마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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