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마] 미스테리 클리어 실패 + 한국어 모드

 

지구정부의 자원수탈 프로젝트 비욘드 어스 프로젝트가 실패로 끝났습니다. 프로젝트 초안자가 Sol 114년에 사망하고, 초안자의 다른 파트너들이 Sol 144년에 모두 프로그램을 떠나 버렸네요. 그렇다고 게임오버가 되는 건 아닌데 일종의 도전과제 프로젝트 같습니다. 일단 이 미스테리 깨는 조건은 대충 알았으니 다음 번엔 제대로 해봐야겠네요.

 

클리어 요지: 자원수탈함을 빨리빨리 모셔와서 빨리빨리 보내드린다.

 

 

이건 그나마 여유가 있던 금속(Metal) 수탈선을 쭉쭉 보내서 완성시켰을 때 메세지입니다(그러니까 앞 짤보다 좀 더 앞에 뜬 거). 보너스로 물리학과 엔지니어링 테크 요구 연구량이 10% 감소합니다. 아마 다른 수탈함들도 비슷한 효과를 주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무인채굴 테크만 얻었으면 크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데 끝까지 안 뜨는 바람에 조졌죠......

 

 

일단 원더는 다 지어보려고 계속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이 원더는 무제한으로 금속과 레어메탈을 채굴할 수 있는 원더입니다. 원더는 각 테크의 가장 끝부분 연구트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거 지으니까 The Rabbit Hole이라는 도전과제가 완수되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원더라고 생각합니다. 물은 어쩔수 없다 쳐도 금속압박에서 크게 벗어나거든요.

 

 

 

+한국어 모드 나왔습니다. 저는 안 깔아봐서 모르겠는데 일단 댓글 반응은 좋네요. 만드는 곳이 2팀 이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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