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27크롬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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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05 06:17:19 KST | 조회 | 1,885 |
제목 |
[UGCW]콜드 하버 2일,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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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우익, 밤새 공격호를 파서 적이 아군 방어선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게다가 지킬 곳이 늘어남
연방군은 전날에 큰 피해를 입어서 공격을 제대로 못 하고 있음.
북쪽을 한번 찔러보자. 운이 좋다면 적 후방을 노릴 수 있을 것.
순조로운 공격
패잔병에게 칼질하고 보급품도 챙기기 위해 기병 출격
적 경보병에게 걸려서 시간이 꽤 지체됨
그래도 머릿수로 결국은 밀어붙임
2차 방어선에 도착. 적이 별로 없어서 참호 금방 뚫릴 듯.
일제사격 두번 하니까 도망감
일단 밤이 되어서 더 이상의 진격은 무리
반군 좌익
전날 적이 숲을 포기했지만 그 뒤에도 적 참호가 또 있음.
그리고 적이 아군 전선 가장 왼쪽으로 사격해옴.
저기 교차로에 점령 목표인 베데스다 교회가 있으므로 남쪽에서 찔러봄. 시간 부족으로 별 성과는 못 거둠.
1864년 6월 3일, 다시 재충전한 연방군이 총공격을 시작.
다시 남쪽 전선
버티기만 하면 되는 모양이다.
적이 우익 끝부분으로 병력을 집중하고 있으니 중앙의 병력을 쪼개서 지원보냄.
아군 전선이 뚫리고 터키 힐이 무너지는 중.
지원군과 퇴각한 아군들이 합세해 반격을 시도
참호선 뚫을 때와 달리 이제는 아군이 더 집중사격하기 좋은 배치.
앞서 진격에서 많은 피해를 입은 연방군은 반격에 조금씩 밀려나고
다시 좌익.
어제 점거했던 숲으로 적들이 무자비한 공격을 해옴.
아군 주력은 우익과 중앙에 있기 때문에 예비대도 거의 없음.
남쪽은 평화로워서 적을 북쪽에서 끌어내기 위해 공격
척후병 보내보니까 거의 텅 비어 있어서 사거리의 베데스다 교회를 그냥 따기로 함.
최소한의 저항을 받으며 교회 점거
다시 우익으로
방금 전 우익 상황 그대로 이어짐.
반군의 반격으로 연방군은 차츰 밀려나다가 터키 힐을 다시 내줌
중앙의 모든 병력을 끌어내서 공격하는 연방군.
전열을 재정비한 연방군 좌익이 다시 공격해 오고
그 사이 생긴 틈으로 아군이 침투
보급품 탈취
전선의 빈틈으로 침투한 아군이 적 측면을 타격
아군이 참호선까지 완전히 탈환했고 푸시를 계속함
다시 북쪽의 아군 좌익. 적군이 전열을 재정비해서 베데스다 교회에 반격을 시도.
화면 왼쪽 위 보면 적이 포병 근처까지 기어들어온 것을 볼 수 있다. 아군이 적어서 빈틈이 생길 수 밖에 없음.
여단마다 수백씩 잃었지만 일단은 방어선을 지킴.
이제 북쪽에서도 적이 충분히 줄었다 싶어서 공세로 전환.
맛있는 포병.
승리.
13000 잃고 52000 잡았네
최남단 뚫리면서 전선 바로 뒤에 있던 포병이 싹 쓸렸고, 최북단도 포병이 눈먼 총알 맞고 조금씩 죽어서 대포를 많이 잃은 편.
이제 캠페인 전투 셋만 남음. 마지막은 당연히 워싱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