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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막여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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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16 22:48:09 KST | 조회 | 1,566 |
제목 |
숙청의 순간이 온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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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시즌 극후반.. 승리시 우승확정이었던 경기를 놓치면서 연패의 수렁에 빠진 요크 FC..
갑자기 선수들이 대규모로 감히 하늘같은 감독님께 반기를 들고 일어섬
시즌 말에 일어난 일이라 깜짝놀람
축구를 즐겁게 할수가 없어서 반기를 들었다는 허무맹랑한 개소리를 주장이 대표해서 말함
너무 황당했음 이기는게 즐거운건ㄴ데 너희들이 못해서 진거잖아 너희들이 잘하면 되는거 아니냐
다행히 이 감독님의 진심이 많은 선수들한테 통한것 같음, 단 세명 빼고
두명은 주전도 아니라서 시즌 끝나면 철퇴를 때릴 예정인데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당연히 경기중에 부상이 나더라도 계속 뛰게 할거임 그리고 무리한 태클을 시켜서 출장정지도 받게하고
음 아무튼 축구선수를 직업으로 삼게 된 걸 후회하게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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