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막여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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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28 21:31:24 KST | 조회 | 1,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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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하랬더니 야구를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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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막 1분만에 다 뚫고 펑 쐈는데 오프사이드 선언되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니
골이 폭발해서 10-0으로 이겼다
당시 시즌 성적은 요크 FC는 8위였고 스티브니지는 3위였다. 전력차가 우세한것도 아니었음
일단 최다 점수차 승리도 갱신됐고(기존 기록은 6부리그 시절 10-1 승리) 골득실은 1위가 됐다
저 경기에서 7골을 때려박은 라울 코헤이아는 이 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참고로 이 놈 이번 달 총합 8골 넣음. 인생은 한방..
스티브니지는 승점은 다른 팀이랑 같은데 득실에서 완전히 개박살이 나서 6위까지 굴러떨어짐.
그렇게 발라놓고 내가 그 아래 7위라는건 좀 슬픈 사실이지..
아무튼 이게 반등의 신호탄이었으면 좋겠군 아직 진행중인 대회도 두 개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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