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 / 388
[내 메뉴에 추가]
작성자 | [사채업자] | ||
---|---|---|---|
작성일 | 2018-10-29 23:20:58 KST | 조회 | 1,573 |
제목 |
데스티니 49렙 찍음
|
캠페인 거의 다 깨고 공개 이벤트 등을 돌면서 느끼는건데
좀 부조리하고 직관성이 모자란 게임이란걸 느꼈음
오죽하면 와우 시스템이 그래도 좋긴 했구나란 생각이 들었을까?
가장 불만인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공개 이벤트에 있는데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보스를 잡는게 아니라 특정 오브젝트를 파괴 등) 이벤트가 공개 이벤트로 전환이 됨
문제는 나같은 뉴비는 영웅이벤트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고 팝업조건도 인게임에서 가르쳐주질 않음
뉴비가 그것도 모르고 보스만 열심히 딜한다거나 그러면
도움이 되고자 한 행위가 민폐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시스템인거임;
그리고 적 낙하기같은게 떨어질 때가 있는데 이게 그 위치에 있으면 그냥 즉사임
문제는 낙하기 위치에 바닥같은게 표시가 잘 안됨
뒤지면 그냥 재수없는거임;
하면서 정말 와우가 친절한 편이었단걸 느끼게 됨
적어도 와우는 이런건 이런거다라고 알려주고 바닥은 확실히 표시해주고, 경고는 경고대로 딱 띄워줌
물론 RPG형 FPS와 판타지MMORPG를 비교하는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와우의 일부 장점을 깨닫는 괴상한 게임이었음
물론 총쏘는 맛은 그럭저럭 있고 실바나스 옹호같은 병신 스토리는 없기에 한동안 데스티니 할거지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이전글:
폴아웃4 빌리징은 재미있다
다음글:
요즘 피방에 콜오브듀티같은 거 많이 하는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