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취향에 맞는 비쥬얼노벨껨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주인공부터가 졸라 힙스터에 너드에 고스족인데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정석인 몰입 잘 되는 찐따 스타일임

 

 

얘네 그리고 수인이라서 그런지 귀를 쫑긋거린다던가

꼬리를 살랑거리는 등 디테일한 리액션이 되게 많은데 볼 때마다 기절할 것 같음

귀염뽀짝 지구뿌셔 우주뿌셔 오조억번뿌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점점 무섭군..

아니 시바 수용소 있는데 왜 자꾸 빠져나와서 싸지르냐구요ㅡㅡ

주인공 좀 매력적이긴 하네요 저런 애가 이제

수용소? 자게 수용소 맞음 갇혀있는건 님들이고

구웨에에엑

버게로

얼마나 더 감내해야 하는가

나를 놓아주십시오

탈옥을 계획해야

이것이 바로 씨버갤럼.

근데 씨버갤럼 전에 누가 썼던거지. 분명 낯이 익은 단어인데

이게 정녕 버게로 가야 될 것인가..?

내가 너희들과 갇혀 있는 게 아니다. 너희가 나와 갇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