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던전 하면서 느낀점

DLC 없음 상태임

귀찮아서 안샀음 -_-)

 

이 겜은 기본적으로..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아니면

노가다를 요구하는 겜임

계속 탐험 돌려서 돈 벌고 정예병사 만들고 가보모아서 건물업글하고 장신구 모으고

일단 가보모으기는 모든 건물을 가보 다 돌려서 풀로 맞추면 그때부턴 던전에서 가보 다 버리고 와도 됨

그담은 정예병력들 기벽작하고 관리해서 가장 캄캄한 던겐에 보낼 인물들을 짜는것

 

가보 모으기에도 변수가 있는데 산적 불프가 왔을때 이걸 걍 무시해버리면 건물이 완전 작살나서 그걸 첨부터 새로  

가보 부어 만들어야함

물론 이것도 불프 왔을때 잡아버리면 의미없음

장신구 모으기도 변수가 있는데 까마귀가 와서 뺏어가면 그거 찾으러 가야됨

 

그거 빼면 건물 풀업하고(크림슨 코트 있으면 추가건물까지) 가보 졸업하고나면 병력들 뺑뺑이 돌려서 풀로 만들고..

크림슨 코트 쓰면 피 관련 던전 다 털고 저주 다 깨면 그 동네도 끝이고

 

그러니까 저 과정 자체가 걍 노가다고 그 과정에서 돈 잃고 장신구 잃고 병력 날리고 하는 고통이 수반되는것임

쉽게 말해 고통받기 위해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할수 있다

-_-)

미친 마조히스트 새끼들 이딴 겜을 해? 라는 닭갤콘이 생각나는군

 

귀찮으면 걍 치트엔진 돌려서 해피스트 던전 하면 된다

 

제가 몇년전 쓴 글이랑 똑같구만요 ㅎㅎ 진짜 리스크는 리스크인데 노가다가 너무 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