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겜 야레기통 슬슬 정리한번 안하나

쓰레기가 하도 쌓여서 섬이 된 난지도 꼬라지가 나버림.

 

대표적인게 핸파돚거인데 예전 핸파는 시린빛에 패거리 쓰는 것 말고는 딱히 자기 덱을 두껍게 만들 수단이 없었음.

 

버티면서 상대 키카드랑 덱을 먼저 태워서 항복하게 만드는 컨셉의 덱이었던거임.

 

이건 컨덱에겐 좀 버겁긴 한데 어그로계열의 손패 빨랑 터는 덱들에겐 잘 져주는 그런 양면성이 있었음.

 

심지어는 사적조차 패거리 카운팅하고 베네딕만 안타면 역관광도 가능했던 그런 덱임.

 

근데 지금은 그런게 거의 불가능해짐.

 

왜냐면 거기에 환영자객 발리라와 당신이랑 당신이 추가되었기 때문임.

 

이걸로 같은 카드들을 무한으로 복제하면서 죽군으로 벽치고 치봇으로 버티니 덱이 무한이나 마찬가지임.

 

가젯잔 비취노루조차도 상대가 뭘 하게는 해줬는데 이건 카드도 죄다 태워먹으니 그냥 거지같음.

 

게다가 커스터마이징 하기도 쉬워서 이젠 말리핸파같은 변종까지 등장함.

 

그나마 시린빛이 야레기통 소속이라 정규에선 이지랄을 안보는게 다행일 정도.

 

오늘따라 유난히 그립읍니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