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 친구가 배필4 하자고 해서 잠깐 했는데

본인 플레이 움짤입니다.

 

 

팅겨서 한시간도 못했네요 ㅡㅡ;

 

서버는 몇개 없어서 사람 좀 있는데 가려면 대기열 3~4명밖에 없는데 10~20분씩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고

 

대기열에도 버그가 있는건지 30분 지나도 안들어가지는 경우도 더러 있더라고요

 

 

 

막상 들어가서 해보면 재미있는가? 이를 논하기 전에 배틀필드2와 3, 그리고 4 초창기에는 어땠는지 알아봅시다

 

배틀필드3 할적에는 64명 모두 승리에 집착하는 플레이어들이어서

 

지상에서는 초반땅따먹기 - 중간 거점을 쟁점으로 치고받는 공방전

공중으로는 전투기를 필두로 한 제공권 확보 - 공중 우세 찍고 공격헬기, 정찰헬기가 적 지상군 상대로 활개치는 양상

 

특수한 경우는 전격전으로, 전선이 형성된 이후에 한분대 정도 수송헬기에 태워서 적 후방 거점을 몰래 먹고 돌격해서 전후방 쌈싸먹는 경우도 있고,

거점 위에서 낙하하는 공수부대는 열화상장비가 달려있는 전차가 아니라면 잘 안보여서, 적 전선 바로 뒤에 수송헬기로 떨궈주는데 성공만 하면 쓸어버리는 등 암튼 개꿀잼이었음

 

케네디지프에 C4를 붙여서 상대적으로 후달리는 제공권을 위해 대공전차나, 전선에 있는 적 전차를 향해 꼬라박아서 이득을 챙기는 방법도 있긴 한데 이득 챙기고 돌아갈 수단이 없어서 결국 자살하는 엔딩이라 좀 재미가 없음

 

 

암튼 이렇게 모두들 '거점 땅따먹기에서 이득을 챙기면 적 스폰티켓이 자동으로 깎여서 왠만해선 이긴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위같이 땅따먹기에 필사적인 재밌는 전장이 형성이 되었음

 

근데 지금 들어가서 30~40분 잠깐 해봤더니

대공전차는 지상전에 투입되서 인간들 썰어버리고 있고,

전차는 거점에서 힘싸움하는게 아니라 고인물 클립이라도 찍을려고 하는지 자꾸 전투기랑 헬기쪽에다가 쏴재끼고 있고

정찰헬기 리틀버드는 공격헬기 하복을 쳐바르고 있고

보병전은 그냥 없다시피해서 저는 그냥 장갑차 몰아서 땅따먹기만 하고 이겼네요.

보병전이 전부인 배틀필드5 허쉴?

다시마 / 현대전을 더 조아해서요.,, 배필1도 보병전 위주라서 좋아하긴 했는데 현대전이 아니라서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