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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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26 20:58:47 KST | 조회 | 3,206 |
제목 |
게임을 찾아 자게에서 추천하는 게임하기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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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 워해머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전에 파키텍트 를 진행중에 있었지만 파키텍트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대각선 길 건설이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뭐 대수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파키텍트라는 게임 자체의 핵심이 원할한 물건 보급 동선을
짜는 길이기 때문에 대각선 건설불가가 미적으로도 실용적인 부분에서도 치명적으로 작용하며 재미를 망쳐놓습니다.
dlc나 패치로 대각선 길 구현이 되면 그 때 다시 이어서 끝내보도록 할려 합니다.
다시 워해머 얘기로 돌아오면..
사실 워해머라는 게임은 많은 자게 분들이 플레이 하셨고 스토리까지 섭렵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워해머에 대한 소개는
따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여러가지 준비할께 좀 많았는데요..
1. 첫번째로 게임용량으로 볼수 있는 최적화 맞추기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였고
2. 두번째 이유로는 너무나도..너무나도 많은 비싼 dlc목록들이 있습니다. 특히 툼킹이나 카오스를 dlc판매로 하는건
이건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그를 dlc로 내놓는 수준이라 개인적으로는 불만이였습니다.
3. 세번째로 게임에 완전히 몰입을 하기 위해서 워해머 판타지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워해머를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을때 특정한 이벤트나 상황,아이템 획득에 있어 "드디어 왔구나!" 하는 기대감이 있어야 하는데
지그마 해머?,카오스 침략?,케인의검?, 그게 뭐야?
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온전한 흥미를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이건 저만의 경우이지만 배경지식없이 큰 세계관의 게임을 할 경우 해당 인물(국가)에 대한 컨셉이나 목표,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게임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될 정도였습니다. 특히 특정 대사나 이벤트 같은 경우에 배경지식을 알고 있어야 공감이 가고 특정한 물건,상황에 대한 위급함이나 중요성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4. 네번째로는 다른 토탈워 시리즈에 비해 괜찮아 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높게 느껴지는 진입장벽입니다.
토탈워 시리즈는 인게임 전투영상 보고 시작했다. 내정의 벽에 두번째로 전투에서의 대형과 컨트롤중에 포기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활잽이들은 왜 쏘다가 맵 끝까지 튀는지 왜 보병은 싸우다가 중간에 자동으로 전투를 멈추는지 왜 유닛들의 스킬은 썼는데 시전중에 아무이유 없이 중단이 뜨는지 유목팩션이나 스케이븐,툼킹같이 개성이 너무 넘치는 팩션은 내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사배치에 군주 특성에 사실 재미는 있지만 할게 너무나도 많고 복잡했죠..
네 워해머2를 시작하기 어렵게 느끼게 만들었던 요소들을 정리하자면 최적화,dlc,배경지식이해,진입장벽 과 같은 요인들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제가 워해머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한것은
워해머 스토리를 모조리 살펴보는것이였습니다. 올드원이 창조한 세상부터 리자드맨이 세계의 수호자로 시작해
엘프가 이어받고 러스트리아 지역의 활동에 이어 사막의 툼킹의 기원 그리고 뱀파이어의 기원 지그마의 출연과 해머
카오스의 침공,수염전쟁,말레키스내전,스케이븐의 등장 8봉우리 전투 등등 굵직한 스토리와 설정만 알아보는데도 한 세월이 걸릴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제가 플레이 하게될 군주의 특징과 병종의 기원 그리고 그 강함의 설정과 스토리 등 대충 워해머 판타지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알게 되었고 흥미가 가는 설정과 매력적인 몇가지 캐릭터와 설정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뒤는 워해머의 필요 dlc정보와 모드들을 종합해 살펴보는거이였습니다. 일단 어떤 dlc가 꼭 필요한지 최적화와 게임의 편의를 위해 어떤 모드들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필요가 있었기에 여기저기 자료들을 뒤져가며 살펴보았고 세일기간이 그리 긴것은
아니였기에 특히 dlc구매에 있어 빠른 판단이 필요했습니다.
결국 지금 26개의 dlc중에 4개의 dlc를 빼고 모두 가지게 되었는데요 사게 된 dlc의 구매이유를 설명하는것보다 제외의 dlc의 구매를 하지 않게 된 이유를 말하는게 훨씬 빠를것 같네요.
첫번째로 구매를 아직 하지 않은 dlc는 콜 오브 비스트맨 즉 비스트맨 팩션입니다.
야만적인 수인 전사들로 이루어진 컨셉의 팩션이라 처음에는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유목팩션이라는 설정이 게임에서의
재미와 매력은 너무나도 떨어지고 비스트맨이라 설명은 되있는데 사실상 개성없이 소처럼 디자인 타우렌같은 괴물들로만 가득해서 좀 더 다양한 동물로 된 수인컨셉을 기대했던 저로써는 별로 구미가 당기지가 않았습니다.
결정적으로 쓸만해 보이고 개성있어 보이는 병종도 미노타우르스 밖에 없고 나머지 병종은 다 어디 노스카나 카오스가 쓰던거
디자인 배껴온거 같고... 재미도 없고 개성도 없어보여 이 dlc는 패스했습니다.
아직 구매하지 못한 다른 dlc는 렐름 오브 우드엘프, 우드엘프 팩션 dlc입니다.
사실 우드엘프 같은 경우에는 구매를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사슴탄 기병도 멋있었고 트리맨 같은 괴수도 개성있었고
반지의 제왕 숲의 엘프같은 느낌이여서 충분히 매력있는 팩션이라 생각했지만 자금부족으로 인해 선지자와 워록 중에 선택해야
아쉽게도 일단 우드엘프 팩션은 다음 세일때 구매를 고려해보기로 했습니다.
세번째는 퀸앤크론인데 이건 이유가 간단합니다. 군주들도 별로 끌리지도 않았고 추가된 병종들도 별로 쓸모가 없어보였거든요.
여캐를 좋아하는 유저들만 구매했을거 같네요 이건
마지막은 블러드 포 더 블러드 갓인데 이 dlc에 대해선 할말이 좀 있는게 솔직히 유혈묘사 추가 밖에 없는 dlc인데요
대부분의 모든 게임에서 옵션으로 조절 가능한 설정을 갖다가 떼어내서 돈 받고 판다는건 너무한게 아닌가 싶은데..
근데 희한하게 햄탈워 유저중에서는 이거 가지고 문제삼아 얘기하는 분들은 아무도 없더군요..
따라서 dlc는 이렇게 4가지의 dlc를 빼고는 전부 구매를 했고요 아무리 세일 중이라 하더라도 dlc만 해도 가격이 압박이 상당히 컸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필요한 모드를 전부 찾아서 깔 차례네요.
네 모드도 이곳저곳 자료를 뒤져가며 게임의 편리성 최대한 턴시각,턴렉을 줄여줄 모드들을 골라 설치를 끝냈습니다.
이제 진짜진짜 토탈워 워해머2를 시작할려합니다.
오랜 기다림과 준비 끝에 드디어 첫 화면입니다.
시네마틱 영상인데 다크엘프 와 하이엘프 리자드맨의 삼파전을 다룬 내용인데 여기도 시네마틱은 진짜 맛깔나게 잘 뽑아줍니다.
스샷엔 없지만 마지막엔 스케이븐의 등장을 예고하는 장면으로 엔딩을 맺습니다.
메인화면입니다. 저는 선지자와 워록,헌터앤더비스트 까지 구매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메인배경화면이 살짝 다르다고 하네요.
우선 새로운 캠페인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새로운 캠페인으로 들어가면 볼텍스의 눈 캠페인을 시작할지 필멸자 제국을 캠페인을 선택할지 고르게 되있습니다.
두 캠페인은 목적이나 스타팅 위치나 규모에 있어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게임을 익히기 위한 목적임으로 조금더 작은 규모의 볼텍스의 눈 캠페인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종족을 선택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제일 왼쪽에 있는 종족부터 순서대로 진행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볼텍스의 눈 주인공 하이엘프 티리온으로 첫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게임을 어느정도 진행한 이유 다음 리뷰를 올려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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