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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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01 19:50:08 KST | 조회 | 2,281 |
제목 |
게임을 찾아 자게에서 추천하는 게임하기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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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이엘프를 본격적으로 즐겨볼 차례입니다.
이전 편을 쓸때에는 초반시작에 워낙 튜토리얼과 내정설명과 이벤트가 많아서 그 관련 스샷을 일일이 올리고 설명하는 식으로
글을 썼는데요. 사실 게임을 끝내고 나서 글을 쓴게 아니라 게임중에 스샷을 찍어 가며 글을쓴거라.. 결과는
너무나도 뻔하죠. 이미 워해머2를 즐겨본분들도 많은데 스샷만 이상하게 늘어나고 글을 뭐라고 썼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중얼거리는 스샷 모음집에 지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게임을 어느정도 플레이를 한 뒤에 플레이소감을 조금 정리해 봤습니다.
일단은 다크엘프로 부터 빼앗긴 영지를 되찾는것에 총력을 다합시다. 병종상태가 심히 ㅄ같은데 물량빨로 빠르게 밀어버리는게
답이라 생각했습니다. 언제까지 이벤트 텍스트 읽다가 거기에 휘둘릴수는 없지 않습니까?
아니 ㅅㅂ 진작에 들어가서 쓸어버리면 될걸 내정이니 이벤트니 게임 익힌다고 괜히 그동안 시간만 버리고 있었네요.
손쉽게 끝장을 내버렸고 로데른 해협을 장악했습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저는 성장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광물확보를 위해 바울의 모루를 칠 차례인데요 첫 공성전입니다. 이거 또 공성병기 만드는데 한세월이라
그냥 아틸러리 가지고 벽하고 문 부숴버리고 가고 싶긴한데...
이게 하이엘프의 유일한 공성병기입니다..
?
진짜 글러먹은쓰레기랑 비슷한 생김새처럼 쓸모가 없습니다. 저걸로 어떻게 벽에 탄환 날리나요? 성벽위에 있는 경장궁수잡는용도 밖에 안됩니다. 결국엔 포위하고 버티면서 5~6턴 동안 공성병기 만들어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어지쩌지 승리는 했지만 출혈이 너무 크네요 ㅠㅠ 여기서 재정비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쉴시간도 없이 리자드맨,다크엘프,스케이븐 순으로 의례를 하고 있는중이라는 이벤트 메시지가 뜹니다. 다되면 뭔 문제가 생긴다고 해서 막으라 하는데 거기까지 어떻게 병력을 보내나요?
현지에 용병들을 보내서 막으라고 해야할거 같습니다. 알아서 잘 막아주겠지..
아나 딴데서 의례 올릴때는 괜찮은데 우리가 의례올린다니깐 카오스가 쳐들어옵니다. 병력들이 바울의모루에 있는데 리세안탑이 털리네요..
바로 본대를 끌고가서 응징을 해줬습니다.
근데 본대끌고 밖으로 나오니깐 이젠 바울의 모루에서 뱀파이어 카운트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인데 ㅋㅋㅋ
새로 뽑은 기병대로 바로 응징을 해주러 갑시다.
적장은 선드래곤의 브레스로 처형시켰습니다. 이때 진짜 쾌감과 간지가 쩔었는데
내부정리를 끝내고 필요한 영토확장을 위해 해안쪽으로 길을 넓히는 중인데 아니 저긴 어떻게 드래곤프린스에 선드래곤이 2마리나 있습니다.
그럼 전 문드래곤2마리로 대응하겠습니다. 공성전이기도 하고 어쩔수 없이 5~6턴은 포위하고 있어야 하겠네요.
아니 포위중에 리세안탑이 또 털렸습니다. 짜증나네요 진짜 ㅋㅋㅋㅋㅋ
이러면 안된다고..
포위시키고 뒷통수 털리고 있는 와중에 땅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이웃이 돈주고 땅사고 연맹가입하겠다고 제의해서
기회라 생각하고 받아들였습니다. 15000골드라는 저의 국고의 3분의1이상을 털어서 가입시키고 영토를 샀습니다.
그결과
오염된 땅 지역과
눈덮인 얼음 땅 지역을 비싼돈주고 얻게 됬습니다.
ah..
늘어난 영토나 잘 관리하도록 해야 할거 같습니다. 빠르게 백색탑 점령을 끝내는게 급선무이네요.
아니 여긴 내 땅도 아닌데 뭔 반란이 임박했대..
일단 필요없는 땅은 버리고
문드래곤 2마리도 완성되었으니 백색탑 공성전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선드래곤 하고 드래곤피닉스가 좀 쎄긴한데 물량앞에는 장사없습니다. 그 와중에 노포가 팀킬 겁나게 많이 합니다.
겨우겨우 승리하고 초반 목적은 어느정도 달성한거 같습니다. 필요한 땅은 왠만큼 먹었네요. 이제 울쑤안을 넘어서
리자드맨하고 스케이븐이랑 전쟁을 치뤄야 할 단계인데..
이와중에 리세안 탑 또 털리고
본대랑 먼 섬쪽에는 카오스 침공에..
해안가에는 뱀파이어 해적까지 빈집을 털어댑니다..
역사는 반복되는건가요? 빈집털이랑 노략질에 나라가 망하게 생겼습니다.
사실여기서 이전 세이브로드 신공을 켜야하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케인의 검이 제 손안에 들어왔습니다.
"다 죽었다 너넨"
역시 힘은 필요할때 우리의 귓가에 속삭여줍니다. 서리한든 아서스급 포스를 보여줄때가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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