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직목선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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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16 23:37:40 KST | 조회 | 2,047 |
제목 |
게임스타 에이지4 개발자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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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타라는 독일 매체에서 에이지4 개발진들이랑 인터뷰했는데 에이지4 레딧에 누가 그걸 영어로 번역해서 올림.
https://www.gamestar.de/artikel/age-of-empires-4-preview-modernes-mittelalter,3351229.html
https://old.reddit.com/r/aoe4/comments/dwuwe6/gamestar_age_of_empires_iv_preview_english/
직접 읽어볼 사람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docs.google.com/document/d/1AewnQprFTVFps82Ne50CTNlyoQssDKKHzd52BW_H6mA/edit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문명의 수보단 문명간의 차이점에 신경 쓸 예정. 즉 에이지 오브 킹부터 13개 문명이 나왔던 에이지2처럼 되진 않을 것.
-모든 문명들은 식량, 목재, 석재, 금의 4가지 자원들을 다 사용하지만, 자원을 똑같은 방식으로 채집하거나, 똑같은 방식으로 사용하진 않을 것.
-성벽 위에 처음으로 올라간 유닛은 공격할 때 이점을 가질 것. (한 번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면 이점이 사라진다는 말처럼 보임)
-이점을 갖고 있다는 걸 표시하기 위해 발사체에 색깔을 넣는 방법을 고민 중
-영웅 유닛이 있을 것(캠페인에서만 나오는 영웅 유닛을 말하는 건지, 멀티에서도 나온다는 건지 모르겠음)
-에이지2보다 더 넓은 시간대를 다룰 것. 1100년~1431년을 다뤘던 에이지 오브 킹보다 더 이른 시대에 시작해서, 더 늦은 시대에 끝날 것.
-4개의 시대 단계 유지. (에이지3 땐 5개 시대였는데?)
-몽골은 3시대까지만 업그레이드할 수 있음.
-공성전에 중점을 둘 예정. 지하에 터널을 뚫고 들어가서 벽을 허무는 것도 고려 중.
-에이지2와는 달리, 근접 유닛들은 칼이나 창으로 건물을 찌르는 대신 횃불을 던질 것(에이지3처럼). 에이지2 팬들이 여기에 대해 항의했다고 함...
-에이지2 커뮤니티가 가장 컸기 때문에 시대 배경을 중세로 잡은 거임.
-에이지3와 같은 카드 시스템은 없을 것.
-2017년에 발표됐을 때부터 이미 스튜디오에선 플레이 가능한 상태였음.
-최대한 많은 컴퓨터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최적화에 신경 쓰는 중.
-PC 우선. 콘솔은 현재로선 계획 없음.
에이지2를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니까 중세 배경으로 만들었다고 쿨하게 인정.
그래도 에이지2처럼 문명들이 유닛 1, 2기만 다르고 중구난방처럼 난립하는 시스템은 아닌 거 같음.
왜 건물을 칼로 찌르지 않고 횃불로 태우는 거냐고 항의하는 놈들은 대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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