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이 어려운 게임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는데 과연 그런가

본인은 다크소울 1이랑 2는 엔딩 봤고 3는 하다가 모셔놓고 안하고 있기는 함. 로스릭 쌍왕자 앞에 있던걸로...

 

일단 공략을 좀 찾아보면서 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보스들은 원트에 잡고 가끔은 3트정도 이내에 다 잡았음.  가끔 가다 변태적인 보스가 있어서 여러번 트라이 한 적은 있지만 그런 애들은 정말 일부고...

 

근데 내가 게임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특히 반응속도나 뭐 이런 면에서는 거의 대한민국 하위 30프로 안에 들지 않을까 싶음. 그런 내가 이정도라면 황밸 아닌가...

 

아 블러드본은 어려운겜 맞음. 첫보스에 10트 넘게하고 신부님 못깨서 결국 접은 겜...

소울류의 큰 어려움은 기존에 있던 rpg들은 그냥 적당히 피해가면서 막휘갈기면되는데 다크소울은 적당히 휘갈기려다가 동작이 너무커서 피하지도 못하고 맞아 죽어있다는점이다

불사대는 너무빨라서 뒷구르기하다가 겜끝남 후;; 포기

불사대 그냥 한 놈만 유인해서 싸우다 몰리면 도망다니며 툭툭 치면 되는뎅

소울류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게임방식자체가 어색하고 까다로움. 그 유인해서 툭툭이라는거자체가 성립이 안되는듯..

전 블본 성직자 야수 빼고 거의 1트에 잡았는데
파알에서 고전했다가 다시 또 1트행진

닥소도 나름 할만했는데 오히려 세키로가 더 어려웠음

군다 당함

죽는거에 대해서 화 나는 사람들은 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는데 대개 진행 하면서 점점 캐릭터도 강해지니까 결국 아무리 어려워도 딜찍누가 가능한 게임인거같어요

전 원트 아니면 빡도는 일이 많아서 안 샀는데 잘한듯

군다잡고 봉인함, 걍 환불했어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