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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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03 15:22:10 KST | 조회 | 2,111 |
제목 |
폴아웃 4 하면서 이상하다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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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시간대가 핵 맞은 이후로 270년정도 지난 상황인데..
맵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느낀건 이게 어떻게 270년 지난 상황인가 싶음
전쟁 전에 봉인된 시설에 병뚜껑이나 파이프 총 전쟁후 약물같은게 들어있을때도 있고
정확히 설정상 핵떨어지기 직전의 상황이라고 된 곳들이 여럿 있는데 거기 보면 옷입혀진 해골들이 있는데
270년이 지났는데 그곳의 물건들이 시체포함 270년동안 온전하게 보존될수 있는게 말이되나 싶은경우가 많음
너무 세월을 우습게 보는것 아닌지?
아무리 땅에 안묻은 시체라도 270년이면 여름이 270번인데..
전쟁 전 시설이나 로봇들이 여전히 구동된다든지
전쟁전 기록이 여전히 단말기나 쪽지로 잘 남아있기도 하고
음식물들도 그렇고 전쟁 전 총기류도 그렇고
이쯤되면 총이고 탄약이고 음식이고 전부 생산공장 차려서 새로 돌려도 이상하지 않은 세월인데
설정을 치밀하게 짠거같지만 사실 알고보면 뭔가 허술함
현재 상황은 아무리 봐도 핵맞고 270년 후가 아니라 60~70년정도 된거같은 상황임
당장 현재기준으로 270년 전이면 1750년인데..
이때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된 때인데 산업혁명때 시체가 지금도 해골로 남아있다는 건데 그럴수 있나?
생각해보면 그때 만든 몇몇 기계장치들은 지금도 보존만 잘됐으면 작동은 될수 있을거 같긴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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