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노티카 엔딩봄

전부터 눈여겨보다가 저번에 갑자기 땡겨서 구매했었는데

제가 동물들이랑 심해나 우주같은 미지의 머시기들을 좋아해서 딱 취향에 맞게 재밌게한듯

초반엔 그냥저냥하다가 중반부터 스토리 제대로 들어가면서 몰입해서 플레이했음

 

개인적으로 맵 디자인이랑 전용 브금들, 동물들 울음소리같은 효과들로 공포 분위기를 잘 끌어내준게 너무 좋았음, 심해 분위기 하나만으로도 몰입감 엄청 먹고 들어간듯

 

전체적인 겜 퀄리티는 예상보다 훨씬 좋았는데 다만 인디겜이라 버그가 좀 있는편임 

 

템 맞추고나서는 벨붕되긴하는데 널널하게 플레이할수있게돼서 벨런싱은 나쁘지않았던것같음, 초반처럼 계속 쫓기는식의 타이트한 플레이가 후반까지 쭉 이어졌으면 엄청 피곤했을듯. 애초에 공포가 아니라 생존이 메인인 겜이기도하고

 

글고 멀티는 제작진이 공식 지원하기전까진 절대 못할것같음, 모드로 친구랑 하다가 버그개쩔어서 도중에 쫑나고 저 혼자 다시 시작해서 엔딩봄

고스트 레비아탄 개객기

진짜 암것도 안보이는데 고스트 레비아탄 포효소리 들리면 오줌마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