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할만하다고 생각함
소둠땅만 체험해본바로는 그렇고 어둠땅 본편가면 어찌될지 모르겠음.
일단 레벨업이 확 줄어듬. 소둠땅부터.
전같으면 오리지널에서 60찍고 그담에 불성이나 리분가서 80찍고 그담에 판다(혹은 격변) 드군 군단 격아 밟으면서 120을 찍었어야 됨.
지금 경험치버프 2배 상시적용인상태인데 그렇다해도 동선과 과정이 너무 길음.
근데 소둠땅만 되도 다 필요없고, 초반지역에서 10렙만 찍으면 그담엔 바로 격아로 넘어가서 50찍으면 됨.
현재 120렙이 소둠땅 50렙임. 그리고 이 과정에 걸리는 시간은 정말 천천히 해도 일주일이면 됨.
맘잡고 달리면 3일이내에 찍음.
죽기, 악사, 동맹종족은 10렙부터 시작.
격아가 맘에 안들면 딴데서 놀수도 있긴함.근데 타지역은 최대렙 제한이 있어서 50찍을려면 결국 격아에 와야됨.
그럴바에야 격아지역에서 10부터 50까지 죽 올리는게 편함.
전문기술도 좋아짐. 재봉 가세 대장으로 만드는 과거의 유물이라는 제작기술 레벨설정용 재료템이 있음.
예전 제작은 저숙련,과거확장팩으로 만드는 제작템은 저렙용이라 만랩찍으면 정말 아무 쓸모 없었는데
지금은 이 과거의 유물로 제작템의 레벨설정이 가능해서 오리지널 제작기술로 50렙템을 제작가능함.
다시말하지만 현재 120렙이 소둠땅 50렙임.
탈것 숙련 배우는게 계정에 귀속되서 한캐릭만 날탈숙련 배우면 부캐들도 렙업만 하면 자동으로 날탈숙련 배워짐.
타기의 대가가 없어져서 중간단계가 하나 줄어들고, 타기의 거장은 캐릭간에 공유가 안되서 캐릭마다 따로 배워줘야됨.
어쨌든 지금보다는 엄청나게 금전적으로 이득임.
계정귀속 렙업장비에서도 경험치 버프가 사라지고 크게 의미없는 셋트효과가 붙었는데, 이 세트효과라는게 휴경보너스 연장이나 렙업시 아주 일시적인 버프 제공이라 별 의미 없고 그냥 렙따라 성장하는 장비라는 의미정도밖에 없는데다가 해당 레벨의 퀘스트 보상보다 1레벨정도 낮은 장비를 주게 되어있음. 근데 이걸 업글하거나 소유하는데 드는 비용은 매우 커서 굳이 안 사도 될 지경임. 심지어 휴경보너스 연장도 의미가 없는게 렙업시간이 엄청 짧아져서 며칠간은 접속을 안해야 의미있게 쌓이는게 휴경이다 보니까 그냥 일주일안으로 50렙 찍어버리는게 나음.
현재 예상은 소둠땅을 9월 중순으로 잡고 있음. 난 9월 6일 다크문 시작때 복귀할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