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미르듀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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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1-27 13:58:45 KST | 조회 | 2,119 |
제목 |
오늘 정식 출시된 에오엠2 신규 확장팩 신문명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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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르고뉴
일단 문명 특성이 각종 경제 업그레이드가 한 시대씩 앞당겨져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기병 양성소의 각종 업그레이드 비용이 반값 밖에 안드는 점과 고급 기병 업그레이드가 성주 시대에 업그레이드 가능한 점이 큰 메리트임(다만 혈통 업그레이드가 없음)그리고 궁수쪽 계열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대신 화약 유닛 공격력이 +25% 높아서 후반에는 총통병과 사석포도 충분히 조합 가능하고 무엇보다 팀 보너스가 유물이 금 뿐만 아니라 식량도 제공해서 유물을 다소 확보한다면 금 유닛도 다른 문명에 비해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음. 거기다 공방 업그레이드도 궁수쪽 최종 방업을 빼고 모두 다 지원되서 무금 유닛도 성능이 좋음.
2. 시칠리아
시칠리아는 딱 봐도 되게 나사 빠진 구석이 한두군데가 아닌게 일단 돈존이라는 망루 + 보병 양성소 건물이 되게 미묘함. 건설하는데 석재가 무려 200을 처먹는데 망루 + 보병 양성소 자체로 생각하면 그래도 괜찮은 가격이긴 하지만 망루와 효율을 비교하자면 되게 어중간함. 불가리아의 크레포스트 하위 버전 혹은 에이지 3 러시아의 토치카 개념. 그리고 농장 업그레이드를 하면 추가 식량이 2배로 늘어나긴 하지만 이것도 솔직히 중 후반에나 빛을 발휘할 수 있고 궁수쪽도 철석궁병이 지원되긴 하지만 궁병 최종 방업이 없음. 그나마 특급 공성추랑 미늘창병이 지원되고 지상 유닛이 받는 추가 공격 50% 감소 덕분에 후사르랑 팔라딘 지원 안되는 기병쪽도 혈통이 있어 기사 러쉬도 충분히 강력한 건 위안. 그리고 팀 보너스가 수송선 운반 수용량 +5에 대선박 공격 방어력 +10이여서 해상맵이라던지 팀전에서는 충분히 빛을 발휘할 수 있는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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