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이슈되는 모바일 게임/한국게임 과금 시스템 보면

돈 내고 아제로스 예비군 가는거나 콘솔 게임기 사는 정도는 아주 귀여운 수준의 소비였구나 하는게 확실히 느껴짐

비싸다는 소리 자주 듣는 패독겜/심즈 시리즈의 무한 DLC도 사실 앵간한 모바일 게임 천장값 절반도 못 가는 경우가 대다수고

근래 해본 한국 게임이라곤 로아 초창기때 대기열 2시간 걸리던 시절에 퀘 밀어보고 끈 정도라 이런 가챠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진 잘 몰랐는데

가챠로만 나오는 아이템으로 또 가챠를 돌린다던지 빙고 칸을 가챠로 채운다던지 하는 거 보고 진지하게 파칭코보다 심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들더라

파칭코 구슬은 다른 물건으로 바꿔먹을수나 있지..

ㄹㅇ 더러운 현질유도 때문에 한국겜 안하게 되는 듯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원 정도 현질하면 재밌는데' 같은 개소리는 이해가 안됩니다.

다른 건 몰라도 말도 안 되는 BM구조 만들어내는거 하나는 기가막힘
역시 사기꾼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