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lan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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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4-15 00:48:47 KST | 조회 | 2,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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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약단 갈수록 실패한 컨텐츠가 되어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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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ubcreation.net/top-covenants.html
출처
일단 이게 현재 성약단 채용률인데
가장 이상적인 경우라면 모든 클래스가 자기가 원하는 성약단을 성능과 무관하게 채용 할 수 있어야 겠지만 현실은 이따구임보다시피 클래스별 특정 성약단 편중률이 무시무시함
부특성 전환 때문에 어쩔수 없이 다른 성약단 고른 경우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인 밸런싱은 더 나락일 가능성이 큽니다
가령 냉법같은 경우 나이트페이 채용률이 쐐기 27% / 레이드 22% 인데
현재 냉법은 C티어 정도, 화법은 S티어 딜러라 저 나페냉법 중에서 화법 스위칭 때문에 나페인 경우도 적지 않을거임
그래서 밸런싱은 이따위라 치고 플레이어에게 친화적이긴 하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첫번째 문제는 캐릭터 하나에 성약단이 통째로 묶인다는 건데 위에 법사 채용률 사례처럼 한 직업 내 각 전문화들이 서로 다른 성약단을 필요로 하면 어느 한 성약단을 고르고 나머지는 포기해야 함
가령 전사는 무기는 벤티르, 분노는 나이트페이, 방어는 키리안이 제일 좋은데 (근데 전탱도 요새 나페로 많이 갈아타는 중임 특히 쐐기 돌려면) 그럼 셋중에 하나를 고르면 나머지 두 전문화는 상대적으로 구린 성약단을 골라서 플레이 할 수 밖에 없음 (사실 나페 고르고 분노 방어 하면 됨 무기는 망햇서)
사실 성약단 변경이 가능하긴 한데 성약단 레벨은 각각 존재하기 때문에 레벨도 다시 올리고 대장정도 다시해야 하고 1주에 한번 노가다를 해야 변경이 가능함 성약단 레벨 문제는 시간이 마아아아ㅏㅇㄶ이 지나서 렙업을 퍼줘서 모든 성약단 만렙을 찍으면 좀 빡치는 방향이지만 해결될줄 알았는데 9.1에서 성약단 만렙이 40에서 80으로 늘어나네 얨병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거아냐
그리고 영혼결속과 도관은 반드시 자기네 베이스에 가야 변경이 가능하고 전문화별로 따로 해주고 그런거 없이 통짜기 때문에 부특성으로 중간중간 변경하는게 몹시 번거롭고 어려움
전설템 유물력 아제라이트 같은건 그 자체로 성약단 이상으로 불편하고 쓰레기같은 부분이 있었지만 특성상 시간이 지나서 확팩 후반부에 접어들거나 와창짓으로 커버가 가능했는데 성약단은 그걸로도 한계가 있음
특히 얘내는 부캐육성에 큰 걸림돌이었는데 성약단은 위에서 말한것처럼 부캐 뿐 아니라 부특성 플레이에도 걸림돌임 전설이나 아제라이트나 유물력은 파밍 많이해서 템 갈아끼우기 시작하면 그럭저럭 커버가 되는데 성약단 영혼결속 도관은 근본적으로 전환/교체의 자유도가 엄청 떨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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