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는 기존의 6v6 대신 5v5로 변경됨

 

기존 2-2-2에서 탱커 한자리를 뺀 5인팀 구성

 

내부적으로 1-3-2의 6인, 1-2-1의 4인, 7인팀 등을 테스트 해봤는데 1-2-2 5인팀이 제일 적절했다고 함 옵1 처음 만들때는 "5인은 너무 적고 7인은 너무 많다" 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들이 게임에 익숙해지면서 이렇게 바뀌었다고

 

전에 블컨에서 언급한대로 탱커의 역할을 더 근접 전투 브루저 스타일로 변경함

 

이에따라 탱커를 포함 모든 캐릭터의 밸런싱에 이런저런 변화가 있을 예정

 

 

 

 

그밖에 신규맵 뉴욕, 리우, 토론토, 로마 (신규 모드 PUSH 맵) 등 플레이 장면 나옴  

 

기존 맵들은 특유의 교착점 (chokepoint) 이 핵심이었고 (가령 하나무라 A구간 대문 앞이라던가) 이때문에 탱커의 방벽을 앞세운 대치양상이 흔했는데 옵 2의 신규맵을은 더 넓게 뿌려진 우회로나 수직적 다층구조 등이 많아 이런 경향이 바뀜 탱커들이 방벽셔틀이 아니게 변했으니 근데 그럼 옵1 맵들은 어떻게 될지 아직 불확실 

대가리 살짝 깨지려하네 왜 재밌어보이지

이거 브루저는 쓰기 어려운데... 고수 위주로 겜 만들면 흥행 실패는 확정임

탱 유저가 적어서 이렇게 결정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브루저라고 하기엔 영상 내 라붕이가 너무 힘없이 쓰러짐
리그 프로 중에 탱커 초대한것도 보니까 초상분위기고..
저는 걍 6대6에 222고정 없이 일단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 보이는데 머 알아서 하겠죠

근데 역할군 픽스 없으면 경쟁전에선 잘못하면 밸런스 차이가 너무 나지 않음? 막 자기 하고싶은거 해서 5딜 이러면 너무 질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차라리 롤처럼 부포지션 및 자동 매칭 기능 도입해서 몇 판 중에 한판 정도는 인기 없는 포지션 걸리도록 하는게 매칭 시간 줄이는데는 도움 될거 같은데

THE-ANTARES - 장르 특성상 AoS류 딜탱과는 개념이나 플레이가 좀 달라서 더 봐야할듯 합니다

해먼드상사 - 그런 부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오버워치는 지역마다 플레이어들의 성향이 천차만별인데 방벽셔틀 고기방패셔틀 플레이는 노잼이라 인기 없는건 글로벌하니까요
그래도 이전에 시험밸런싱 모드에서 1-3-2 모드를 이미 보여줬고 이번 옵2 플레이에 그때 있던 부분들이 꽤 반영된걸 보면 상당히 전부터 논의한듯 합니다

콩하나 - 그건 그런데 영상 내 플레이어들 (아마 블리자드 직원들이겠죠) 실력격차도 있고 정작 자기들도 이리바꿨다 저리바꿨다 하고 익숙치도 않아서 그런게 클듯합니다
그리고 라인 방벽이 1,200이던데 대신 돌진 자체 취소나 좌우 커브각 대폭상승 화염강타 2충전, 자리야 방벽 스택식에 개인방벽과 아군용 방벽이 쿨 공유 같이 방어 생존력은 좀 깎고 각자 최적화된 상황에서 폭발적으로 강한 화력포텐셜을 갖거나 한 컨셉일지도요 밸런싱적인 부분은 아직 멀었을것 같습니다

노을진샘 - 어 큐 잡을 때 역할 고르는거 말씀이시면 꽤 예전부터 도입됐습니다 2-2-2 강제 고정요
근데 큐 시간이 딜러>>>>>>>>>힐러>>>탱커인건 맞고요 그래서 와우 긴급소집처럼 비인기 큐 지원시 가끔 전리품상자를 주거나 하는 유인요소가 있긴 있습니다 보너스로 원하는 포지션 우선매칭권도 있고요
일단 옵 2에서 탱 한자리 사라지니까 필요 인원수 반으로 줄고 탱커의 재미 자체를 늘리려 하니 아마 매칭시간은 좀 해결되겠네요 롤 큐 방식도 괜찮을것 같긴 한데 오버워치는 포지션이 셋뿐이라 그대로 따라하긴 어렵고 어떻게 바꿔야할거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