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에서 쓰랄이 무기 냅다 집어던진거

나름 워크래프트 3 오리지날 오크 엔딩을 패러디 한 거 같음

그때도 그롬의 비장미 넘치는 죽음 덕에 살짝 묻히긴 했지만 쓰랄은 왜 저 상황에 무기를 집어던진건지 이해 안간다는 사람들도 많았음.

 

일회성 패러디로 끝났으면 소소한 개그로 끝났을텐데 그 뒤에 무기를 가려대는 퀘스트를 집어넣은 통에 그냥 쓰랄만 바보되는 결과가 되었지만

블좆자드 특유의 유쾌함인데?

멧젠고로시

무기를 가려대는 것도 문제지만 그거 나중에 대장정에서 소중한 가족 도끼라고 말해놓고서 홧김에 던져버렸다고 하는게 얼탱이가 터지는 거임

심지어 스토리상 스랄은 헬리아를 그렇게 보자마자 화낼 이유도 별로 없음

스토리작가들을 모두 목을 잘라야

ㄹㅇ 스랄이 헬리아랑 언제부터 알고지냈다고 그렇게 화를 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