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게임패스 얼티밋 소감

얼티밋을 한 근본적인 이유: 클라우드 게이밍 때문

 

일단 2개월동안 잘 놀았고 연장은 끊어둔상태

 

소감

재밌었구요

겜하는데 별 지장은 없었고

진짜 혜자라는 말이 부족하지 않는 가성비를 보여줌

한달 16800원인가 그런데 와우 한달계정비보다 싼데 만족감은 와우뺨침

 

클라우드 게이밍의 경우 인풋렉 같은거 크게 못느낌. 아예 차이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겜 하는데 지장없었음.

집컴은 너무 낡고 약해서 각종 겜을 설치해서 돌리기 부담스러운데 아예 설치과정도 없애고 바로 돌려버리는데다

그래픽도 집에선 안되는 상옵이 나와주니까 좋았음.

 

단점이라면

무조건 패드. 사실 패드로 해도 별 상관은 없는데 FPS 클라우드 서비스가 열개가 넘어가는데

이걸 다 못한다고 보면됨. 능력 되면 하시든가

키마로 하다가 패드로 FPS 못하겠음

 

두번째 문제는 음질.

전체적으로 소리 상태가 영 고르지 못함. 겜은 할수 있을 정도는 되는데 장기적으로 하기엔 너무 거슬림.

참고로 유선랜인터넷 KT 환경에서 했음.

 

아직 클라우드가 베타 딱지 못뗀것도 있어서 그런가봄

 

그래서 와우 한달 VS 액박패스 얼티밋 중에 고르라고 한다면?

난 액박을 선택하겠음

 

일단 클라우드 맛좀 봤으니 클라우드 안되는 일반 패스 (6000원 가량)로 넘어갈까 싶음

 

글고 북미서비스되는 겜이랑 한국서비스 되는 겜이랑 같은 패스인데 차이가 있음. 물론 한국이 더 적다

 

그럭저럭 재밌게 한 겜들은

아스트로너츠

하데스

쉐도우오브워

드래곤퀘스트빌더즈2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오더

데스페라도스3

 

이외에도 손도 안댄 게임들이 즐비함. 시간이없다

취향안맞는것도 있고

심지어 저거 다 클라우드 서비스됨

 

 

입력 지연이 엄청 민감하게 느껴지는 레이싱 게임 같은 거 아니면 인풋렉 크게 와닿진 않았던 거 같음
하이엔드 게이밍 PC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클라우드로 콘솔 독점작을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서 게임 목록 대충 훑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한 달 정도는 끊어볼만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