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하다 말고 원신 찍먹 해봤는데

짭숨이 왜 대박 터트렸는지 알거 같네

 

그 야숨할때 모험하는 그 느낌을 어느 정도 살려줬음

 

모르는 지역 벽타고 행글라이더로 이동하고 완전 짭숨이긴한데

 

이 지역은 어떤 지역일까 뭐가 숨겨져 있을까 

지도에 눈동자 표기 되어있는데 저건 어떻게 먹어야하나

 

이런 재미가 있음

 

그리고 지역돌다보면 소소한 사이드 퀘도 있고

사이드 퀘라기엔 좀 작은 보물찾기 같은것도 있고

 

 

 

 

야숨 저주 받을 코로그 수집보단 좀 쉬운

돌아다니면서 각 신의 눈동자 찾는 재미도 있고 간단한 퍼즐들도 있고

 

싸움도 보상을 주니 (대부분 보물상자 드랍)

손해보는 싸움도 없고

 

 

스토리 밀다가 모험가 등급때문에 제한걸려서 여기저기 탐험중인데

진짜 야숨으로 탐험하는 느낌이 나긴 남

 

 

 

스토리도 신이 어쩌고 악마가 어쩌고 대륙이 어쩌고 장황한 배경설명 위주라기보단

캐릭터들에 집중하다보면 스토리가 알아서 따라가게 되게끔 되어있어서 나쁘진 않아보임

 

 

 

멀티는 관심없고 오픈월드 탐험하며 즐기고 싶으면 무과금으로 원신 가볍게 해도 될거 같긴한데

 

캐릭터들이 나름 이쁘고 사연있고 매력적이라

캐릭터 수집하는 사람들은 과금 겁나 지르기고 싶어지게 만들어놨음

 

 

 

 

아무튼 그냥 야숨 모험이 그리우면 원신으로 어느정도 대체 가능하다고 봄

잠깐 해봤는데 어제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 논스톱으로 달렸네..

 

20렙까지 해놓고 여기저기 워프/신전기둥 찍고 다니는데

얼음산에서 고전하다가 내려오니 좀 할 만 해짐

 

 

멀티는 전혀 관심없고 싱글로 접하고 싶을때 접하면서 탐험하다가 스토리 밀고 이래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