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엠4 소감들

왕실기사 쒸바리에! 에퀴테스! 하는 목소리 욜라 멋짐

 

그리고 정찰병 목소리가 여자일 때도 있고 남자일 때도 있는데 여자 목소리 귀여움

 

근데 버그인지 가끔 성별이 바뀔 때도 있어서 기묘함

 

마을회관을 언제 늘리는게 좋은지 타이밍 잡기가 힘듬

 

보통 2시대되자 마자 개싸움으로 끌고 가는 편인데 내가 개싸움 끌고가놓고 자원 못먹어서 지는판이 많음

 

간만에 RTS 재밌게 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2시대 가는동안 초패스트 쥐어짜기 2마을회관 가는게 유행이던데

특히 루스는 2시대 랜드마크 이용해서 5분에 마을회관 하나더 추가하는 경우도 있고

으음... 그럼 2시대 가는동안 금 좀 덜먹고 돌 캐야 하나요...
금 안먹으면 기사 뽑기 빠듯하던데...

특성이 독특해서인지 몽골이 제일 인기많고 그만큼 충들도 많이 나올거 같음 그 다음으로 루스인이 인기많은거 같고 의외로 신성로마제국이 처음에 하는 사람이 많은데 재미없어 그런지 빠지는 사람많고

에이지2를 통째로 업뎃하는 방식으로 가면 좋겠는데

프랑스면 2시대때 기사찌르기로 계속 간보다가 상대가 좀 손해를 많이봤으면 기사+궁병+공성추로 끝내버리고 상대가 피해를 그다지 많이 안봤다 싶으면 돌조금씩 캐면서 마을회관 올린뒤 3시대 준비하는게 죠씁니다

에오엠은 개인적으로 느긋하게 커가며 하는맛이 좋은 게임인데 막상 멀티들어가면 이번작은 어떻게든 초반 짜내기,찌르기가 어느때보다도 심한거같음 업적딸게 있는지 낭만이나 즐기는거 보다도 어떻게든 악으로 깡으로 빠르게 이겨서 승수 쌓으려는 사람이 많은거 같음

유닛들 모델링도 조그맣고 프레임 소모도 심하지 않을거 같은데 통크게 인구수 400정도 해주지 아숩더라고요

루스같은 국가면 모르겠는데 프랑스는 기사도빨로 기사로 찌르면서 기사가 끊기지만 않으면 계속 피채우면서 기사수가 줄어들지 않으니 기사를 계속 뺑뺑이 돌리면서 상대에게 창병주둔 강요+잘하면 일꾼손실 누적시킬수 있는 메리트가 크다보니 상대가 2마을회관 올린걸 보고서 뒤늦게 따라가도 주민생산속도 버프때문에 주민숫자가 크게 차이나지 않게 따라잡거나 추월이 가능해서 먼저 마을회관 가기보단 기사로 찌르면서 상대빌드 보고 맞춰가는게 효율이 조음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정말 기사 안끊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