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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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1-25 03:57:14 KST | 조회 | 2,006 |
제목 |
자게에서 추천하는 정치게임하기 데모크라시4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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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정부
-얼라이언스 내각 3일차-
여러가지 희생을 거치며 우리 얼라이언스 당은 국가수입을 흑자로 돌리는 위대한 과업을 성공했다.
이제 대한민국에 있는 최대의 문제는 공해로 인한 국민들의 호흡기 질환이 심각하다는것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호흡기 질환을 겪고 있으면 이로인해 부모들의 표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는것이다.
공해가 이렇게 나라를 병들게 하거늘 도시전체를 약품공장으로 만드는 언더시티는 ㅉㅉ
그래도 남들 테러해서 죽이는 에코테러리스트들이 넘쳐나는 타국 환경운동가에 비하면 우리나라 환경운동가의 이런 모습은 젠틀하다고 할수 있다.
이제 이 얼라이언스가 환경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지켜보십쇼
예산을 흑자로 돌린 덕분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능과 설치를 전국적으로 할수 있게 되었다.
얼라이언스는 결코 독재적이나 강제적인 환경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민들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시키며 친환경으로의 변화를 꿈꾼다
"가장 작은 변화로 가장 큰 효과가 일어나도록 하는것이 우리의 철칙입니다" - 데이비드 킴- (전직 스타2 밸런스 디자이너)
단 2개의 정책만으로 대한민국의 공해문제를 해결시키는것 이것이 바로 우리의 능력입니다.
이제 국가의 급한 불을 껐으니 지지도를 올릴 방법을 찾아봅시다. 우리의 주된 지지층은
빈곤층,사회주의자,애국주의자,보수주의자 ???????????????????????????
그러니까 우리당의 지지자는 저소득층에 사회주의자이면서 애국주의자이면서 보수주의자인.. 이게 어떻게 같이 성립될수 있는지 놀랍지만 어쨌든 다양한 계층이 우리를 지지한다는것은 좋은일이다.
정치적 상황을 돌아보니 UED당의 당원이 어느새 부산인구 전체를 따라잡으려한다. 그동안 우리 애들은 뭐한거야
원인은 UED의 압도적인 모금활동에 있다. 분명 더러운 정치적 큰손이 뒤에서 배후를 자처하고 있는것이 틀림없다.
우린 더러운 로비,모금 활동따위는 안한다. 얼라이언스는 깨끗하게 국민들앞에 홍보를 나설것이다.
봤냐? 돈이 들어가지도 않으면서 전국민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깨끗한 홍보 방법을
이제 얼라이언스 내각의 지금까지의 성적을 살펴보자
지금까지 대통령 '갤러리카페휘' 의 업적은
국가의 GDP를 크게 증가시키고,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채식식단을 크게 증가시켰으며, 개개인의 연금비용을 크게 증가시켜 노인인구가 많은 시대 퇴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집이 없는 자들을 위해 민간주택의 수를 크게 증가시켰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대다수의 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시켰으며
하위소득자들 소득을 늘려 빈곤구체에 나섰으며 대중교통과 통신산업의 중흥을 이끌어내며 공공사업에 크게 기여하였고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과 미래에 남북을 이어줄 철도의 사용량을 증가시키는 그누구도 해내지 못할 업적을 이루어내고 있다.
현재 우리당의 주요 지지층은 자본주의자,보수주의자들로 우리의 정책은 영국의 명 총리였던 '토니블레어' , '데이비드 캐머런' 의 정책과 행보와 비슷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좋습니다. 이제 국가의 수입과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시민권 판매' 정책을 시행하겠습니다. 누구나 원하신다면 위대한 얼라이언스 대한민국의 국민이 되실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국가의 위상은 해외에서 우리 자국기업을 위협하는 테러단체를 정밀타격하여 전멸시킬수 있는 군사적 위세를 확보했습니다. 자랑스러워 하십시오 대한민국 국민이여 우리 '얼라이언스'가 여러분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아니 위협받는 자국기업을 위해 외국에 미사일 한방 쐈다고 자유주의자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가로쉬가 테라모어를 테러했을때와 실바나스가 텔드랏실을 테러했을때는 대다수의 호드일원조차 반대했지만
우리의 원정타격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모두가 찬성하고 있다.
자국기업이 받는 위협을 지키고자 하는 확실한 명분이 있기에 오히려 우리는 지지를 받고있다.
하지만 누군가의 선동이 있었는지 우매한 민중들중 일부가 우리의 정책적 행보에 불만을 품은거 같다.
시민권 판매로 인해 애국주의자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외국에 정밀타격을 가했다고 환경주의자들의 지지가 하락하고말았다.
하지만 무릇 국가란 미운자식에게 떡하나 더 주는법
애국주의자와, 환경주의자들을 달래기 위해 수입관세법을 통과시키기로했다.
아니 근데 애국주의자들의 지지율 표가 쉽사리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럴땐 지도자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애국주의자들은 순진해서 지도자가 국뽕한번만 주입시켜줘도 지지율은 금방 돌아온다
'갤러리카페휘' 대통령은 스포츠팀 경기 관람으로 애국주의자들의 지지율을 다시 돌려받을것이다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사랑합니다. 아이러브 손흥민! 아이러브 이강인!"
국가대표팀의 패배로 인해 역효과가 나버린거 같다. 지지율의 13%가 오히려 날라가 버렸다..
역시 불행은 한번에 찾아온다고 했던가.. 저의 대통령으로써의 역량이 처음으로 시험받게 되었군요
여러분 끝까지 이 '갤러리카페휘' 대통령을 지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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