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바탕화면에 게임아이콘 모인거 보는것도 즐거움이였는데

 

막 바탕화면에 스타크래프트,삼국지,디아블로2 아이콘 보이는것만 해도 즐겁고 아이콘 하나씩 늘어가는거 콜렉션 보는것만 해도 뿌듯한 즐거움이였는데

 

이젠 귀찮아서 아이콘 다 삭제하고 스팀라이브러리랑 배틀넷앱으로 들어가서 해결해버리니 세월참..

 

스타 레이스 아이콘만 봐도 설렜는데

ㄴ바탕화면 아이콘 정리중에 감성터지는중

저는 그 대신 스팀 게임페이지 들어가면 그런 기분인데

스팀페이지 먼가가 잼민이시절의 게임의 감성이 엄서

바탕화면 아이콘 더블클릭해서 게임 실행 전까지 마우스에 모래시계 보면서 두근두근하는 그런 갬성

ㄴ커서는 황금색이고 바탕화면은 95시절 서재 배경이면 완벽

저는 레인보우 식스 1편 2편 아이콘

이거 ㄹㅇ옛날 피시방 처음갔을떄 게임 아이콘 이것저것있는데 놀이동산같아서 씐났음

ㄹㅇ 이제 바탕화면에 뭐 있으면 걍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