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in-shie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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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2-14 11:36:34 KST | 조회 | 1,861 |
제목 |
결국 누레가라스 무녀 질러서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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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나왔다길래 확인해보니
아직 검수 덜 끝난 한패라고 적으셨더군요.
아직 초반부지만 한패 거슬리는거 없네요.
연말세일, 연초세일도 있겠지만
결국 못참고 질렀습니다.
왜냐면 플2때 붉은나비 령을 너무 재미있게 해서시리..
령 시리즈를 안하신 분에게 설명하자면
이게임은 기본적으로 파파라치가 되어 유령을 괴롭히는 게임입니다.
ㄴ 이런 느낌으로
다른 공포게임과 차별점이라면 캐릭터가 DOA급으로 이쁘다는거?
근데 인방으로 볼땐 ㅗㅜㅑ 하면서 안 무섭지
집에서 불끄고 헤드폰쓰고 하면 꽤나 재밌습니다.
일단 위유에서 너무 선정적이다고 짤린 수영복 모드 구해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입히기 위해(해금할려면 게임 포인트 필요) 누게라가스 트레이너 구해봅니다.
미우의 극 초반 프롤로그랑 튜토리얼급인 첫 판은 기본 스킨으로 그냥 하고
두 판부터 트레이너의 힘으로 포인트 올려서 수영복 스킨 따내고 하고 있네요.
첫 짤 제외하고는 스팀으로 방금 플레이하면서 찍은 따끈따끈한 스샷들입니다.
이번에 리마스터 되면서 너무 선정적이다고 짤린 2개의 수영복 중 하나입니다.
자세히 보면 목 쪽 텍스쳐가 좀 티가 나지만 레드썬 하면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귀신을 때려잡는게 아니라
영사기(사진기)로 마주보면서 하는게 좀 특이한데
일본귀신 감성과 어우러진다고 생각하네요.
사진으로 바로 찍어 퇴치 하는게 아니고
귀신의 공격을 패링하는 느낌으로(페이탈 프레임 연속 샷) 팬다거나
영체 5개이상 담아서 크리티컬 날리는 재미도 있습니다.
페이탈 프레임 연속샷이 타격감 좋더군요.
깜놀이 없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짐작 가능하고
전투도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며
캐릭터가 미형이라 눈요기도 되고
스토리도 그럭저럭 나쁘진 않으니 추천드려요.
ps. 모니터로 플레이하는거보다
40인치이상 TV있으면 TV로 플레이 추천드립니다.
물론 액박패드 지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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