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의 아제로스 얼라에서 호드로 바꿔서 해볼때 존나 웃긴거

격전의 아제로스가  얼vs호가 확팩의 주제고 그게 중간까지의 메인스토리였다면 유저들이 게임에 이입하고 몰두하면서 할수 있게 해주려면  연출과 대사,스토리로 얼라유저는 얼라뽕 느끼게 해주고 호드유저는 호드뽕 느끼게 해줄수 있는 연출을 많이 넣어줘야 하는데

 

 

쿨티라스에서 얼라이언스로 플레이할때 호드랑 싸우는거 보면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하는 병사들도 안보이고 싸움도 혼자하고 호드랑의 싸움도 '마을에 쳐들어온 골칫거리 쫓아내기1' 수준의 연출이라 그냥 마을지킴이 용병된 느낌인데

 

 

정작 호드로 해서 쿨티라스 쳐들어가면 병사들 수십명이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댈린님의 복수를 위하여!!" 하면서 떼거지로 몰려들고 곳곳에 얼라이언스 신무기라 병력리아 개쩌는 휘장 깃발들 곳곳에 걸려져 있고 얼vs호 갈등속에서 얼라이언스의 각오를 볼수 있는 대사 연출들 쏟아져 나와서 "ㅆㅂ 이게 전쟁이지" 하는 느낌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