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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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2-22 02:12:23 KST | 조회 | 1,550 |
제목 |
[TRPG]엑스페리온 '바르데메오 왕국의 무법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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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살아있는 생명체보다 죽은시체를 발견하기가 더 쉽다" -아리우스 엠버 4세-
-개요-
무법지대는 엠버요새 남쪽의 거대한 땅을 의미합니다. 본래 아름답고 비옥한 평야였던 이곳은 엠버요새가 건축된 이후 데머랜드 제국 군대들의 끈임없는 약탈과 땅을 파괴시킬 작정으로 끈임없이 이루어진 수십년간의 반복적인 포격과 그리고 지하의 풍부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무분별한 굴착행위의 결과로 곳곳에서 용암과 유황, 화염이 터져나오는 황폐화된 황무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와일드본의 인구수를 본 바르데메오 왕국의 귀족들은 그들이 '정치세력화'될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바르데메오 왕국은 와일드본들에게 "엠버요새 이남의 땅을 당신들의 자치구역으로 주겠소" 라며 교활한 약속을 합니다. 당연히 드워프들도 가지고 있던 자치권을 가지지 못해 불만이 있던 와일드본 종족들은 '새로운 터전'을 외치며 엠버요새 남쪽으로 이주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는 비극의 시작이였습니다.
-비극의 시작-
무법지대에서 와일드본 종족들을 발견한 데머랜드 제국군은 즉시 수인척결위생부대를 파견하였고 끔찍한 살육전이 이어졌습니다. 바르데메오 왕국은 어떠한 군사지원도 하지 않았고, 이에 일부 와일드본 종족들은 그동안 바르데메오 왕국에서 정치,행정에 참여하지 못하고 고위직에도 진출하지 못하며 겪어왔던 온갖 불만과 설움이 터져나오고 맙니다
일부 와일드본 종족들은 수인들만의 세상을 꿈꾸며, "인간들에게선 우리의 희망을 찾을수 없다!"라는 구호와 함께 비수인 종족 타도를 외치며 엠버요새 남쪽에 자신들만의 독립적인 단체를 만들며 기존의 와일드본,인간세력과의 적대관계를 선포합니다
-현재의 세력구도-
-수인척결위생부대들은 현재 그나마 멀쩡한 지역을 거점으로 삼으며 수인들의 멸족과 이땅의 지배권을 차지할것을 드래곤본 사제단에게 맹세했습니다.
-와일드본 연합은 북쪽의 평야지대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명분과 함께하는 여러 종족들과 함께 '새터전'을 목표로 하며 민간인 거주구역 수호를 목표로합니다.(플레이어들은 이곳과 함께할것입니다)
-와일드본 극단주의 세력은 산간지방으로 몰려 세력을 일구었으며 오로지 자신들만 믿으며 다른 모든 생명체들을 증오합니다.
-황금손 도적단은 다른 여러 종족들에게 고용되어 온 용병들이였으나 고용주들이 전쟁중에 사망,세력이 사라지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대금을 떼어먹고 도망치는 세력들도 속출하며 이곳에 정착한 도적떼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교도들은 데머랜드에 이교도를 전파할 거점으로 이곳에 새로운 본부를 차리고 있습니다
-드워프들은 바르데메오 언덕에서의 자원이 떨어져가자 초록산의 새로운 광산을 찾았고 이곳을 사수하는 목표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프오크들은 산간지방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드워프들의 광산에서 나오는 자원과 아직 무법지대 평야에 남아있는 지하자원 약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 바바르 왕국은 미들랜드인들이 무법지대를 차지하기 위해 건너와 세운 이름만 거창한 왕국입니다. 다른 세력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이들도 주변의 모든이들을 증오하며 자신만 믿습니다.
추가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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