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즈 던이라는 게임은 해본 적 없지만

주인공 캐릭터가 못생겼다는 건 알겠다

얼굴이 펑퍼짐하고 피부가 햇빛 열상에 붉어진 건 그렇다 치는데

그 모든 것이 이상한 머리스타일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그저 웃기다는 생각 밖에 안듬

 

PC주의자들은 자기네들이 만들고 있는게 상품이라는 것 조차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능지가 떡락한건가

근데 할만해요
유비 어크는 진짜 한 두시간 해보고 오리진부터 발할라까지 다 삭제했는데
호제던은 플래티넘 따고 그 다음작은 좀 하다가 엘든링 나와서 쉬는중

ㄴ게임 자체는 재미있을 수 있겠죠. 캐릭터 얼굴 뜯어먹으면서 할 게임도 아니고. 근데 저런 걸 보면 빛 바래고 모서리가 찌그러진데다 먼지가 뽀얗게 앉은 종이박스에 든 제품을 보는 느낌이 든단 말이죠.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도 있는데 일부러 캐릭터를 못생기게 만들어 놓고 사세요! 라고 광고하는데 허허...

그게 더 잘 먹히는 세상이 된거라면 제가 구세대인 것이겠지만...

엘든링이 죽엿?서

못생기게 찍혀서 그렇지
인게임에선 괜찮았어요
얼굴보단 성격이 이상해서 비호감임 특히 이번에 나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