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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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5-31 03:34:24 KST | 조회 | 2,672 |
제목 |
와우 하다가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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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격아때부터인가 해서
유저의 강해짐을 자기들이 너무 강제로 조절하려 든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걸 또 조절을 잘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면서
만랩부캐로 아제목걸이 대장정 돌리는데
템렙240이 넘는 캐릭임
무기도 그정도됨
근데 몹들이 쉽게 썰리질 않음
무슨 레이드 보스몹잡는것도 아닌데
50따리 몹 잡는데 저기 몽환숲에서 60따리 잡는거랑 크게 체감이 다르질 않음
아니 이게 말이 되나
템렙도 레벨도 격아때랑 압도적으로 차이나는데
심지어 희귀정예라도 붙으면 뎀지만 적게들어오지 이건뭐..
군단때 유물무기랑 전설템 폐기한건 미래를 위해 어쩔수 없다고 쳐도
그 이후에 타락조지기 어둠땅에서 아제템못씀 지배의 성소 레이드때 조각인가 뭐시긴가 박아쓰는거
시즌끝나고 쓰레기행
이쯤되면 무슨 생각이 드냐면
내가 열심히 렙업하고 템맞춘다고 내가 강해지는게 아니라 블쟈가 허락을 해야 강해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음
레벨스케일링도 그런점에 한몫하긴 하는데 과거확장팩은 레벨도 낮은데 왤케 세냐고
군단 용맹의 시험 레이드 신화 솔플 시도했는데 막넴에서 피가 너무 빠져서
포기하고 일반은 클리어함
이번 어둠땅도 사실 고렙 전설을 비싼 골드주고 구해야 어디 쐐기 레이드 발이라도 걸침
누가봐도 군단전설 꼬라지 날게 뻔한걸 굳이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값이라도 싸면 몰라
자급자족하기도 힘들고
플레이어의 능력치를 블리자드에서 항상 컨트롤 가능한 상태로 두겠다는거 자체는 좋지만
정도가 심해서 플레이어를 탈력시키는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