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한 문명 후기..

일로퀴, 중국, 미국 순으로 해봤는데요

 

일로퀴는 나쁘진 않은데 종특이 너무 지형에 의존해서 (모든 종특이 포레스트/정글에서만 적용)

전 처음에 랜덤/랜덤/랜덤으로 햇는데 일로퀴로 섬에 걸려서

거의 종특 활용할 상황이 없었네요.

판게아 같은 맵에서 숲이 많은 지형에 걸리면 괜찮을것 같기도 함..

 

중국은.. 전에도 썻지만 정말 좋네요 그때 세이브 알려주신 분때문에 좀더 해봤는데..

보통 땅이 많아질수록 신경써야 될 부분이 많은데

페이퍼 메이커 도시마다 지어주면 도시수가 늘어날수록 들어오는 돈이 많아지는듯;

돈으로 모든걸 커버함 ..

중국은 그냥.. 점령점령점령 세계를 먹어라. 이게 컨셉인듯

 

미국으로 지금 하고있는데 위에서는 난이도 최하.. 지금은 난이도를 프린스로 올렸는데

그래서 그런지 위에 비해 수동으로 행복/ 돈/ 문화 밸런스를 맞춰줘야 하는 부분이 많은것 같네요.

아직 폭격기 특수유닛을 쓸수가 없어서 이건 좋은건지 잘 모르겠는데

중국으로 할때에 비해 기술발전도 느리고.. 돈도 못벌고

종특인 타일할인은 걍 문화정책? 부분에 있는 타일할인 올리면 되니까  크게 좋은지 모르겠음;

시야+1은 좋네요 특히 박격포 나온뒤에 시야 +1때문에 싸움에서 이득볼때가 많네요.

 

그리고 상대해본 애들중에.. 프랑스는 중세시대-근대시대 초반에 나오는 두 특수 지상군이 강해서

이때 이득을 많이 보네요;; 정면대결로는 이기기 힘들고 공성병기나 해군을 이용해야함

 

영국은 일로퀴랑 비슷한데 숲/정글보다 바다가 더 자유도가 높다는 점에서 더 좋은듯

저는 상대해본 영국이 시작지점이 내륙이라 큰 역할을 못했네요

 

오스만은 예니체리 빼고는 그닥 좋은걸 모르겠네요.. 예니체리 하나가 미닛맨 3마리를 상대하는 장면을 보고 떨긴했지만.. (빨피되서 하나 죽이고 살아나고..하나 죽이고 살아나고.. ㅎㄷㄷ)

 

다른애들은 아직 모르겠음.. 간느님이 그렇게 강하다던데 아직 체험을 못해봤네요

 

이제 자고 내일 또 문명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