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리나라 불법복제 개쩌는듯

솔직히 좀만 인터넷돌아보면 불법으로 다운받을수있는게 허다한데

 

패키지게임은 나오고 한1-2일이면 불법다운가능하고

 

나라에서 관리는하는지 궁금하네. 머 받는입장에선 편하지만.

우리나라만 쉽게 받는거 아닙니다 고갱님
애초에 게임 릴을 어느 그룹에서 하는지 좀 보세요 고갱님

불법복제는 어느나라나 개쩜. 문명5 자체도 우리나라가 뚫은건 아니죠.

외국에서 이름 날리는 최강의 크래커 팀들 중 하나인 스키드로우가 뚫었지.

규모의 차이인데, 미국을 예로 들어서, 솔직히 같은 비율로 불법복제가 이뤄진다고 가정해도

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몇배는 더 팔리는 거거든요. 거기다 서양권 국가들은 패키지를

엄청나게 잘 사주는 편이고요. 우리나라의 온라인 게임 시스템이 거긴 패키지 시스템이랄까?

물론 불법복제도 많지만, 온라인 게임 자체도 아예 패키지를 사야 하는 경우가 허다 하다보니

패키지 게임 구입이 많은 건 사실이죠.

불법복제 자체는 나라에서 관리할 수준은 못되죠. 그거 일일이 잡을라면 사이버 수사대의

몸집이 아마 경찰 쪽에서 독보적으로 커지지 않을까...합니다. 그만큼 세금도 엄청먹고.

솔직히 안잡을라고 안잡는거 아니죠. 이걸 일일이 모니터링 하고 있을라면 진짜....

그래서 요즘은 업로더를 전부 잡는 방식을 쓰죠. 다운로더에 비하면 수가 무진장 적으니까...

물론 이것도 상식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장난 아니게 많지만....

불법복제가 우리나라만 심하다고 알고계시군요...
세계어느나라나 비슷합니다.

earth맵에서 작게나마 한국이라고 튀어나온거 보면

그래도 신경써준것 같은데요...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불법심하다고 하던데; 딴나라도 심한건 첨알앗넹 ㅋ

중국 불법복제율 보시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으실겁니다. 80%, 아니 90%가까이 됩니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는 패키지게임 아예 나오지가 않네.외국은 하나씩 나오고

우리나라 게임 제작사는 대부분 패키지 게임보다 온라인게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죠...
판타그램은 PC게임 손땟고...소프트맥스는 뭐하는지 모르지만 망하지는 않았고...
또 뭐있었죠;; 국내 패키지게임 제작사가...

손노리 라는 유명한 회사가 있었는데(화이트 데이 만든 곳) 판매량은 5천장? 인데

에러 패치는 100만명 가까이 받은 걸 보고 패키지에서 손 때겠다 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 인구 3억. 인구의 0.1%인 30만명이 어느 게임을 한다 치고 그 중 2/3가 불법복제라고 해도 십만 장 파니까 직원들 월급 줄 수 있는데,
한국 인구 5천만. 인구의 0.1%인 5만명이 어느 게임을 하는데 그 중 똑같이 2/3가 불법복제면 만육천 장 팔고 회사 망하는 거임.
근데 한국에서 2/3만 불법복제를 하나? 아니지. 얼마 팔리지도 않는 게임 개발은커녕 유통만 해도 수지가 맞을까 말까이니 한국에 게임이 나오질 않음. 그러면 외국 게임 불법복제하는 비율은 높아짐. 사려는 마음이 들려면 광고도 해야 하고 가게에 진열도 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불법복제 인구드립 치지 맙시다.

일본인구 우리나라보다 2.5배정도 많음.
불법복제율 천지차이.

그리고 유럽 여러나라들 우리나라랑 인구 비슷하거나 약간 많은정도?
프랑스도 6천만 독일은 8천만정도.

근데 왜 프랑스어 독일어론느 출시되고 한글로는 전혀?

의식 자체가 다릅니다. 아예 정품 쓰는 비율이 넘사벽입니다.

인구가 적은 곳에서 불법복제율이 높아지는 이유도 마지막에 설명했죠? 일본은 좀 특이한 경우인데... 게임 시장이 한참 동안 복사가 비교적 까다로운 롬팩으로 발달한 데다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PC 사용률이 낮습니다. 콘솔은 어느 나라나 불법복제율이 PC보다 낮지요. 불법복제율이 낮다는 일본도 TV 프로그램 시작하면 자막으로 인터넷에서 방송 돌려보지 말라고 합니다.

프랑스어 독일어 인구 한국어 쓰는 인구보다 많은 데다가, 그쪽은 구매력이 셉니다. 똑같은 게임도 유로로 사려고 하면 피눈물이 나죠... 그리고 유럽도 불법복제 만만찮습니다.

인구가 적어서 (따라서/그리고 총구매력이 약해서) 정품 사용자의 절대수가 적고, 그에 따라 시장이 작아지므로 악순환에 들어간다는 얘기를 하는데 "인구드립 치지 맙시다"는 좀 당황스럽네요.

단순무식하게 의식의 문제로 환원할 수도 있지만(귀하의 말투를 빌자면 민족성 드립쯤 되나요?), 그 의식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를 보자고 한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