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젤나가감시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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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1 19:14:21 KST | 조회 | 2,450 |
제목 |
복돌이의 문제점은 뻔뻔하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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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우리나라만 불법복제 하는거 아니죠. 다른나라는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죠.
실제 크랙되는 근원지도 해외 팀이고 말이죠.
다만, 우리나라는 묘하게 불법복제쪽으로 인프라가 발전해서, 손쉽고 빠르게 전파되죠.
시드마이어가 우리나라 웹서핑을 할 줄 안다면 기가 찰겁니다.
뭐 최근 그나마 인식이 좋아져서 실제로 구입하는 유저들이 증가하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각종 사이트에는 문명5의 인기가 높고 각종 패러디물에 자발적으로 한글패치까지 하는데
어라? 왜 실판매량은 이렇지?ㅋㅋ
별의 별 복돌이들을 다 봐왔습니다. 니 하드에 mp3하나 없거들랑 나에게 돌을 던지라는 놈부터
공짜로 즐길 수 있는데 왜 돈주고 사냐느니.. 나도 p2p사이트에 정당하게 포인트를 내고 받았다느니..
너도 나도 공짜로 받는데 나만 돈주고 사면 바보 아니냐는 놈도 있고.
겜좀 해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네요, 혹은 너무 재밌어서 한번 해보고 휴지통에 지웠어요. 헤헤 하는 종자들부터.
불법 다운로드 받은 게임을 당당하고 뻔뻔하게 아프리카나 다음팟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종자까지.
너무나 뻔뻔하고 뻔뻔합니다.
그리고 뭐가 잘못인지조차 모릅니다.
그러니 개발사에서 한글화도 안해줘서 자발적으로 한글화를 하는 웃기는 현상까지 보고 있는거 아닙니까.
블리자드의 완전 한글화 출시 및 GSL 개최 등을 하는걸 비교해 볼 때.
만약 복돌 종자들이 없었고, 실판매량이 많았다면, 과연 우리나라에 문명5가 출시 되었을 때.
공식 한글화 및 한국이 문명중 하나로 등장을 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러니깐 제가 하고싶은 말은 복돌이 개색끼들 다 너네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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