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40분이 문명하다가 가장 똥줄타는 순간이었네요

그리스 정벌하느라 힘 다쓰고 러시아 상대로 선전포고를 한 상황

갑자기 기회잡고 로마랑 샴이서 다굴 =_=; (당시 군사조언자 왈: 로마는 저보다 군사력 상위, 샴은 비슷)

졸지에 1:3 상황이 되어버린거 있죠

다른 대륙에 있는 문명들상대로 사치자원 팔아서 그돈으로 어떻게 전쟁은 치르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고나니 죄다 골드 0원에 재정적자 =_=

어찌해서 러시아하곤 겨우 평화협정 맺었는데 갑자기 지중해를 건너 공격해오는 기회주의자 간디(씹새끼)

다행이도 간디는 바다건너 공격해와서 원거리병력으로 미리미리 없애줬고

로마는 흑해부근 좁은길목 통해서 공격해와서 소수병력으로 막아줬는데

샴제국 코끼리군단 리얼 강하더라고요 ㅅㅂ

지금은 로마는 역관광시켜서 평화협정 맺었고 간디, 샴 상대로 2:1승부보는중

왕자난이도로 첫판인데 그럭저럭 쉬운거같다고 방심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느낀점:

코끼리군단은 세다

머스킷맨도 세다(전투력이 중세병력하고 상대가 안됨)

캐논은 더세다(공성병기의 위력을 깨달았습니다)

머스킷은 사실 장검병이랑 비슷한 수준인데

소총병 나오면 비명이 나오실꺼심

소총병부터 확 달라지져 ㅇㅇ

소총병이... 도시함락하는거 순식간이던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