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이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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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3 17:16:27 KST | 조회 | 1,273 |
제목 |
밤새했던 뉴비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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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 지도자 할라다가 이상한 것들만 자꾸 떠서
독일 선택..
난이도는 이미 왕자 함 깨봐서 한 칸 올려서 왕으로...
맵은 표준사이즈 대륙들, 속도 표준
이쪽 대륙 먹었지만 중반에 란츠싸움 벌이다가 테크가 너무 밀려서
반대쪽 대륙은 삼권분립+러시아 패키지인데도 저랑 테크가 한 시대 차이 나더군요
람세스 막판에 좀 봐주고 정리하려고 하니깐
중국, 오스만 동시 선전포고 -_-...
제 무역로 사이에 도시먹은 간디느님 벌준다고 화났나 봅니다.
해변가 도시에 캐논포 세워두고 기적의 오스만 구축함 조공으로 캐논포 레벨 쑥쑥...
명예트리 탔던 것도 도움이 됐네요.
북쪽 해안은 중꿔애들이 프리깃 잔뜩 끌고와서 와와 그러다가 끝...
그렇게 잘 막고 있는데 갑자기 람세스 이아저씨가 선전포고...
또 있던 병력 나눠서 람세스 정리팀 보내고
그런데 갑자기 로마도 선전포고
예카테리나쨔응 빼고 전부 다 선전포고...
그렇게 오스만 기적의 조공 다 막아쳐내다보니 테크도 대충 따라잡고
(나중엔 캐논포 2연사로 구축함 한대씩 기적의 조공)
독재트리 구축 시작... 경찰국가 찍고 도시 모조리 합병...
이번엔 대륙 다 우걱우걱 먹어치우고 남쭉에 툰드라 지대 한개만 예카테리나쨔응에게 판매선물
이미 테크도 뒤지고 외교승리도 힘들어 보여서 500턴 끝내고 점수빨로 이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역시나 한번 또 오스만, 중국, 로마 동시 선전포고.
로마는 서해안쪽에서 구축함 두세기로 알짱대길래 제트기에 기적의 조공.
아까 오스만이 기적의 조공 바쳤던 도시는 이미 구축함 다섯대 뽑아두고 대기해서 점사로 정리하고
대륙 남동쪽에 있던 섬으로 가서 중국, 오스만 도시 3개 뺐고 굳히기 들어갈려고 했습니다.
오스만이 러시아 먹을때까지만 해도 제 점수가 300점 정도 위였습니다.
근데 485턴째에 갑자기 오스만이 중국을 먹어치우네요 -_-;;; 순식간에 점수 역전
제가 2260점, 오스만이 2330점...
끝나기 10턴 남기고 병력 다 싸들고 원폭 하나 들고가서 도시 3개 뺐었습니다.
도시국가 하나에 1000원 쥐여주고 총알받이 시키고...
도시국가 포위당하고 점령당하자 마자 그 위에 기적의 원폭투하
스텔스 짤짤이로 마무리시키고,,,
그렇게 모스크바 근처 도시 3개 뺐으니까 50점 차로 승리...
와 5시간동안 밤새서 깼는데 졌으면 진짜 빡쳤을 뻔...
왕자난이도 2판하고 왕난이도로 올려봤는데 슬슬 벅차네요.
이제 이모탈 차례인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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