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18 / 3590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HELLofCHAOS
작성일 2006-01-17 21:06:17 KST 조회 1,963
제목
빨개면 이야기 (약간의 욕 포함--)
빨개면 이야기 ㅜ.ㅜ

딸 : 어머니, 라면이 빨개 보여요.
어머니 : 안경 벗고 봐라.
딸 : 그래도 빨개 보여요.

빨개면 1.
딸 : 어머니, 라면이 빨개 보여요.
어머니 : 내가 안 끓였다. ( 무책임한 엄마)

빨개면 2.
딸 : 어머니 라면이 빨개 보여요.
어머니 : 잔소리 말고 그냥 처 먹어.
나 어릴 때는 그것도 없어서 못 먹었다.
( 나이 많은 엄마)

빨개면 3.
딸 : 어머니, 라면이 빨개 보여요.
어머니 : 파란 것은 안 보이냐? (불만이 많은 엄마)

빨개면 4.
딸 : 어머니, 라면이 빨개 보여요.
어머니 : 마술에 걸린 것 같구나. (약국 엄마)

빨개면 5.
딸 : 어머니, 라면이 빨개 보여요.
어머니 : 뭐라고? 남편이 빨래 본다고? (사오정 엄마)

빨개면 6.
딸 : 어머니, 라면이 빨개 보여요.
어머니 : 대공삼담소에 연락해라. (반공정신이 굳센 엄마)

빨개면 7.
딸 : 어머니, 라면이 빨개 보여요.
어머니 : 식용색소 35호를 썼을 거다.(식품영양학과 나온 엄마)

빨개면 8.
딸 : 어머니, 라면이 빨개 보여요.
어머니 :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 ( 무서운 엄마)

빨개면 9.
딸 : 어머니, 라면이 빨개 보여요.
어머니 : 그것 먹고 똥 싸면 똥도 빨갈까? ( 엉뚱한 엄마)

빨개면 10.
딸 : 어머니, 라면이 빨개 보여요.
어머니 : 저 년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야. (딸한테 속고만 살아온 엄마)



-----------------------------------------------------

출저 -

http://www.humor114.net/cgi/technote/read.cgi?board=humor&y_number=766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