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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ad로스†
작성일 2006-03-07 00:08:23 KST 조회 1,577
제목
[?] 러브스토리 만들기
러브스토리인데..

http://myhome.naver.com/dldirl022/

링크로 되있는거라 죄송합니다.

친구가 보내준건데

재미로 한번 해보세요 ㅎㅎ

그렇다고 너무 재미로 했다간..

스토리보고 낭패 봅니다 [..] [..]

밑에는 제가 해서 나온 스토리인데,

밑에것은 보기전에, 일단 한번 해보시고 나중에 보세요 '

























─────────────────────────────

Dead로스†의 스토리

─────────────────────────────

나는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희열의 성문고짱' 33세 이정희이다.

오늘 하늘이 빨강색인게 왠지 기분이 야릇하다.

난 飄雪을 흥얼거리며 정액으로 손질한 머리를

매만져주고 PC방를 향했다.

"악!!!!!!!"

날 알아본 그린벨트들이 소리를 질러댄다. 핳하하..

조용하게 눈으로 뻘쭘히서있기를 한번 해주고 돌아섰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나에게 반해 픽픽 쓰러지는게

안봐도 눈에 선하다.

이놈의 인기는 사그러 들질 않는다니까. 정말이지, ㅅㅂ.

PC방 안으로 들어오니 우리 PC방 얼짱 임수정이 나에게 인사한다.

내가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자, 임수정이 날 미소으로 툭치며 말한다.

"이정희.. wo ai ni. 이런 내 맘 아직도 모르겠니?"

나를 보는 임수정의 눈에서 금방이라도 사이다가 흘러 내릴 듯 하다.

"나만 바라봐 줘. 나만큼 너와 잘 맞는 사람은 없어.

마우스. 내가 딸리는게 뭐야?"

♪ 죽도록 사랑한다.

그 순간 조용한 음악이 PC방안에 흐른다.

난 임수정의 미소을 눈으로 꾹 누르며, 대뜸 팔을 들이밀고 말했다.

"핳하하. 딸리는게 뭐냐고? 넌 너무 재수없어∼"

임수정가 얼굴을 붉히며 뛰쳐나간다.

감히 얼짱 임수정를 거부하다니, 역시 이정희라고

아이들이 부러운 눈길로 안경고쳐쓰기. 핳하하..

헌데 내 마음속은 너무나도 심란하다.

임수정에겐 미안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건 임수정이 아니다.

내 마음속엔.. 아주 오래전부터 곤충이 있다..

곤충.. 널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난 너만 생각하고 너만 사랑하는,

이렇게 곤충 너 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어.

나는 곤충를 떠올리고서 조용히 말했다.

"좋아하니까.."

나의 눈에선 미지근한 사이다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The End-

─────────────────────────────

...[내가 왜 임수정을 거부하고 곤충을 좋아하는건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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