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닭에게는 640KB면 충분하다.
[윈도95]
닭을 길에 세우고(plug), 건너도록 기도한다(pray)
[윈도98]
1. 원인을 알 수 없는 에러입니다.
2. 닭이 아닙니다.
3. 메뉴얼 237쪽을 참조한 다음에 램을 늘리십시오.
[윈도2K]
길 건너편에 닭이 무사히 도착한 순간,
모두가 환호하며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이상으로 놀라고 기뻐한다.
모두가 입을 모아 칭찬하며 어깨를 두드리며 즐거워한다.
...닭이 길을 건너는게 기본 기능이라는 사실은 이미 논외이다.
[윈도ME]
진짜라니까! 리부팅하기 전에는 분명히 닭이 있었어!
[윈도XP]
닭이 길을 건너기 전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당연하지만, 아무도 안쓴다.
[맥 클래식]
닭이 길을 건널 필요가 없다. 우리식대로 한다.
[맥 OS X]
마지못해 길을 건너게는 하지만, 왠지 건너는건 닭이 아니라 오리다.
[리눅스]
이봐요, 우린 분명히 닭을 건너게 할 수 있다고요.
다만 컴파일이 필요할 뿐이라니까!
[뉴튼]
알도 못 낳고, 울지도 못하고, 날지도 못하지만 주머니에 들어간다. 그것뿐이다.
[아이팩]
닭과 함께 30만원짜리 GPS 기기와 50만원짜리 CDMA 모듈을 준다.
하지만 닭은 죽어 있다.
[조선일보 & 리플러즈]
...이놈의 닭이 길을 안건너는건 노무현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