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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athbringer
작성일 2006-04-27 21:54:16 KST 조회 1,499
제목
내용을 모두 이해한다면 절대 추천 안누르고 버틸 수 업ㅂ다? (1편)
아즈마 애니메이션 커뮤니티 라는 곳에서 발견한건데
퍼갈게요 라는 말을 적어야 함에도 아즈마가 누군지도 모르고 해서
약관에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미안해요~

//

부활 AWE!! SMACKUP. LOW. 통합.

//

레슬매니아를 한 주 남긴 상태의 AWE(AAC 레슬링 엔터테인먼트).

레슬매니아에서의 매치를 위해 선수들은 그 동안 돈독한 대립을 해왔을 것.

그럼 매치가 성사된 선수들간의 대립양상을 알아보도록 하자.



@응삼 게레로 VS 일용 미스테리오

이 우정으로 점철된 두 선수는 대립이랄 것 까진 없다. 그저 레슬매니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응삼 게레로가 먼저 매치를 요청했고 , 일용미스테리오는 그에 승낙했다.


@텐마쉬 스트래터스 VS 미스테리 선수

일단은 여성 챔프인 텐마쉬이지만 실력도 없는 주제에 난입빨로 승리를 거두고 있다는 미스테리 선수의 항의에

따라 레슬매니아 21에서 난입을 불가하는 매치를 열기로 했다.
(텐마쉬가 위기에 빠질때마다 난입하는 자는 텐마쉬를 연모하는 하리마 톰코라는 소문이 있다.)


@세바 오턴 VS 사카키테이커

레전드 킬러 세바 오턴이 이번엔 레메 연승의 주인공 "Japaness Dead Lady" 사카키테이커에게 도전

한다. 세바 오턴은 지난 주 사카키테이커vs인디레슬러에서 난입해 RKO를 성공시키고 쪼갠적이 있다

.


@클로버 앵글 VS 하나이 마이클스

자신이 이 바닥 최고의 레슬러라고 주장하는 하나이. 그러나 클로버 앵글이 반박하면서 갈등은 시

작된다. 점점 심해져 가던 갈등의 골은 클로버 앵글이 하나이의 연인 야쿠모를 앤클락 해 버리면서

극으로 치닫게 되고 마침내 레슬매니아21에서 둘의 경기가 결정된다.


@트리플 미니 VS 네로스타

로얄럼블의 우승자. '666 야수' 네로스타. 그에겐 LOW와 SMACKUP의 챔피언 도전권을 결정할 수 있

는 자격이 주어진다. 트리플 미니는 네로스타를 SMACKUP으로 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 미

르안 플레어의 조언으로 인해 LOW를 선택하게 된다.


@KHL(카카루 헨타이쇼 레이필드) VS ????

원래는 토너먼트의 우승자인 크립트 시나가 KHL을 상대해야 했지만 지난 주 있었던 면담에서 크립

트 시나가 KHL에게 폭력을 휘두르면 안된다는 조항을 어겼기 때문에 오늘 시키T와 치요쇼의 넘버

원 컨텐더매치의 승자가 레슬매니아에서 KHL을 상대하게 되었다.
사건의 경위는 이렇다.

"레슬매니아에서 널 꼭 뭉개주겠다."
삿대질을 해가며 KHL의 코앞에서 FACE TO FACE로 말하는 크립트 시나. 대립에 극에 달한 두 선수는

서로의 코가 맞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노려봤다. 크립트 시나를 쳐다보기만 하던

KHL. 한마디 하는데...
"아앙.. 숨결이 느껴져..♡"
그대로 F-U!!

이렇게 크립트 시나는 타이틀 도전권을 박탈당했다.







오늘의 매치

LOW
코하쿠 벤와 VS 파워케인


카라스챤 VS 코요미 제리코


SMACKUP
"넘버 원 컨텐더 매치"

시키T VS 치요 쇼






첫 경기는 '매지컬 앰버린' 코하쿠 벤와와 '빅 오크 머신' 파워케인의 대결이다. 먼저 등장하는

LOW의 심판 "적절한" 대기 헤브너. 대기 헤브너는 흰색 줄무늬와 검은색 줄무늬가 적절하게 배합된

LOW의 심판복을 입고 적절한 높이로 손을 들어올려 관중들의 환호에 적절하게 답했다. 그리고는 빠

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적절한 걸음걸이로 링에 올라섰다. '그의 등장 역시 적절하다!'라는 플랜카

드를 향해 적절한 미소를 짓는 대기 헤브너. 다음으로는 '매지컬 앰버린' 코하쿠 벤와가 빗자루를

들고 등장했다. 코하쿠가 링 위에 올라서자

"퍼엉!!"

불꽃이 솟아오르며 '빅 오크 머신' 파워케인이 등장했다. 환호하는 관중들.
곧이어 대기 헤브너가 적절한 타이밍에 경기 시작을 알린다.

"땡땡때앵~~"

시작하자마자 힘을 겨루는 두 선수. 하지만 힘에서 앞서는 파워케인이 간단히 제압 후 로프반동 ,

빅풋으로 연결한다. 기선을 제압한 파워케인. 이번엔 로프를 이용한 반칙 공격을 하려 했지만 대기

헤브너의 적절한 제지로 무위로 돌아간다. 코하쿠 벤와는 그때를 틈타 빗자루로 강력한 챱공격에

성공한다. 고통스럽게 몸을 뒤트는 파워케인.

"저거 반칙이야!!! 무기 썼잖아!"

하지만 우리의 대기 헤브너. 심판의 공식에 따라 적절히 딴 곳에 시선처리를 하고 있었다. 화가 난

파워케인. 누군가를 불러오는데......

"Storm , Earth and Fire. Heed my call."

샤먼이었다. 역시 빅 오크 머신! 그리고는 흉포한 울음소리와 함께 파워케인의 몸이 붉은색에 둘러

싸이면서 1.5배 커졌다.

"블러드러스트다! 으하하핫!"

하지만 기쁨도 잠시.

"디스펠~"

.....................

"아니 어째서 니가 디스펠을 쓰는거냐!!"

"디스펠은 매지컬의 기본이랍니다~"

이번에야말로 화가 머리끝까지 난 파워케인. 샤먼에게 퍼지를 쓰도록 명령한다.

"파지직!"

엄청난 전기충격으로 상대방을 마비 가깝게 만들어버리는 퍼지! 코하쿠 벤와가 감전되 고통스러워

하는 표정을 보며 의기양양하게 달려드는 파워케인!!

"쵸크슬램을 받아봐라. 코하쿠!! 우와아아아앙!!!!!"

하지만...
빗자루를 타고 반대편 링으로 날아가버리는 코하쿠 벤와. 파워케인은 순식간에 닭쫒던 개가 된 기

분을 느껴야했다.

반대편 3단 로프 위에 올라선 코하쿠 벤와. 무언가를 하려 하는데...

(점프 후 ↓↙←C)

"모에츠키로~~"

빗자루에 탄 상태로 파워케인을 향해 화염병을 난사하는 코하쿠 벤와. 그녀의 피니셔 중 하나인 '

다이빙 메지컬 앰버 미사일'이 발동됬다!

"우어어어~~"

화염에 휩싸여 고통스러워하는 파워케인. 빗자루에서 내려온 코하쿠 벤와. 바로 커버에 들어가고

대기 헤브너. 적절한 자세로 카운트에 들어간다.

1! 2!

가까스로 커버를 푸는 파워케인. 그러나...

"읍!! 읍!! 컥!"

바로 이어지는 '빗자루 크로스 페이스'. 빗자루에 안면을 심하게 마찰당한 파워케인. 결국 얼마 못

버티고 탭 아웃을 선언하고 만다. 너무나도 쉽게 끝나버린 경기. 관중들은 코하쿠를 연호한다.

"승자는 코하쿠 벤와!!!"




LOW의 다음 경기는 하리마 톰코를 대동하고 나선 '캡틴 카라스마' 카라스챤과 'Y2K' 코요미 제리코

간의 경기다. 경기는 시작되고 , 공격을 주고받는 두 선수. 코요미 제리코가 몇번이나 주도권을 잡

지만 그 때마다 하리마 톰코의 신경을 분산시키는 작전으로 인해 주도권을 빼앗긴다. 물갈퀴 킥으

로 공격하는 카라스챤. 하지만 코요미의 엔지그리! 커버에 들어가자마자 적절하게 누워서 카운트하

는 대기 헤브너.

1! 2!

당연히 풀어내는 카라스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하리마 톰코. 계속 공세를 펼쳐나가던 코요미 제

리코. 링으로 카라스챤을 몰아간다. 10펀치 시작! 적절하게 펀치 수를 세는 대기 헤브너. 그러나 6

번째에서 파워밤으로 반격하는 카라스챤!

커버 1! 2!

2.5 카운트에서 풀어내는 코요미 제리코. 카라스챤은 심판에게 항의해보지만 적절하게 고개를 젓는

대기 헤브너였다. 코요미를 일으켜 세운 후 자신의 피니셔인 언갓파티어를 쓰려 하지만 코요미 제

리코가 밀어내는 바람에 카라스챤은 심판과 충돌하고 만다. 적절하게 쓰러지는 대기 헤브너. 그 후

비틀거리는 카라스챤에게 불독을 성곡시키는 코요미 제리코! 쓰러져 있는 카라스챤에게 슈크림설트

까지 먹이고 만다. 그리고 커버를 하려 하지만 적절한 자세로 기절한 대기 헤브너를 보고는 시간을

끌어야겠다고 생각. 자신의 피니셔이자 서브미션 기술인 월쓰 오브 코요미를 시전한다. 카라스챤은

고통을 참지 못하고 탭 아웃을 선언하지만 심판이 뻗어있으니 아무도 코요미의 승을 선언하지 못했

다. 그리고 그 때를 틈타 난입한 하리마 톰코. 코요미 제리코에세 자신의 피니셔인 허리케인 빅풋

을 선사한다. 그대로 뻗어버리는 코요미. 할일을 마친 하리마 톰코가 링 밖으로 벗어나자 적절한

타이밍에 눈을 뜨는 대기 헤브너. 바로 카운트에 들어가고

1! 2! 3!

코요미는 일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카라스챤이 비열한 승리를 챙기는 것으로 LOW는 마무리가 된다.




SMACKUP의 중요경기. 넘버 원 컨텐더 매치.

심판 시엘 패트릭이 먼저 등장해 링 위에서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WELL~!! WELL IS THE CHIYO SHOW~~!!"

AWE에서 가장 거대한 선수인 더 치요 쇼 가 등장했다. 214cm에 498파운드! 그 거대함에 관중들 모

두 압도되었다. 3단 로프를 넘어 들어오는 치요 쇼.

"코레가 , 모노오 코로슷테 이우 코토다.(이것이 사물을 죽인다라는거다.) SUCKA!!"

시키T의 등장! 불꽃을 터뜨리면서 등장하는 시키T. 심판인 시엘 패트릭의 표정이 밝아지는 걸 보고

일순 긴장하는 치요 쇼.

경기 시작!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괴력을 바탕으로 시키T를 몰아붙이는 치요 쇼. 강력한 챱과 헤드 벗으로 시키

T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 후엔 슈플렉스 공격. 정신을 못차리는 시키T.


<광고>


광고가 끝나서는 왠일인지 시키T가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정신없이 챱과 해머링으로 치요 쇼를 몰

아가는 시키T! 어째서일까?

(REPLAY)

치요 쇼가 링 구석에서 시키T에게 챱을 먹이는 사이. 시엘 패트릭이 뒤에서 흑건을 던진다.

"커억!"

쓰러지는 치요 쇼. 시키T 쓰러져 있는 치요 쇼를 일으켜 세우려 하는데 그때를 틈타 치요 쇼가 시

키T의 목을 잡고 일어난다. 표효하는 치요 쇼. 자신의 피니셔인 클래스스타퍼를 쓰려고 하는데..

"서걱!"

어느새 안경을 벗은 시키T. 품 속에 감춰놨던 시키T 전용 반칙도구인 나나츠요루로 자신의 목을 잡

고있던 치요 쇼의 오른 팔을 '죽였다.'

(REPLAY END)

그래서인지 관중들이 심판과 시키T를 향해 욕설을 퍼붓고 있었다. 이제 끝날때가 된건지 시키T는

치요 쇼를 로프반동 시킨 후 자신도 잘 모르는 할렘사이드 킥으로 치요 쇼를 쓰러뜨린다. 그리고는

자신의 피니셔 직사킥을 쓰기 전 꼭 하는 스피너루니를 선보인다. 그렇게 빙글빙글 돌던 시키T. 빈

혈로 쓰러지고 만다.

.....................

더블 카운트를 세는 시엘 패트릭. 그녀는 당연히 시키T가 먼저 일어나길 바랬지만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치요 쇼가 먼저 일어나고 만다. 치요 쇼. 자신의 두번째 피니셔인 프로그 스플래쉬를 쓰기 위

해 갈래 머리를 이용해 탑 로프까지 날아간다. 그리고는..

"우워어어어!!"

표효를 지르며 점프! 이대로 프로그 스플래쉬가 먹히면 치요 쇼의 승리는 불보듯 뻔했다. 그래서

시엘은 선택했다.

(↓↙←C)

"쿠시자시니시테아게마쇼-!(꼬치구이로 만들어 드리지요!!)"

27HIT! 시엘 패트릭 심판의 주특기 흑건 대종절에 직격으로 맞은 치요 쇼. 날아가 버린다. 그때 마침 기운을 차린 시키T. 자신의 피니셔인 직사 킥으로 마무리. 대(大)자로 뻗어버린 치요 쇼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커버. 1! 2! 3!

그대로 시키T가 승리해서 레슬매니아에서 KHL에게 도전하게 된다. 시엘 패트릭 심판과 시키T의 불장난을 끝으로 종료되는 이번 주 SMAC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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