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 자경 출생비밀 쥔 소피아 사망 ‘파국 치달아’
외압설에도 불구 '하늘이시여' 1위
[연합 포토] 작가 임성한씨
노희경 "나도 있고 임성한 같은 작가도.."
텔존 하늘이시여 게시판 바로가기
SBS 주말극 ‘하늘이시여’가 소피아의 죽음으로 점점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10일 방송된 ‘하늘이시여’에서는 배득 외에 자경의 출생의 비밀을 쥐고 있는 소피아(이숙 분) 가 극중 개그프로그램 ‘웃찾차’를 보던 중 갑작스런 죽음을 맞았다.
특히 홍파(임채무 분)-영선(한혜숙 분) 커플의 친딸이 자경(윤정희 분)이라는 사실을 배득(박해미 분)이 알게끔 빌미를 준 가정부(차주옥 분) 역시 풍에 걸려 반신불수의 상황이기 때문에 소피아의 죽음으로써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자경의 계모 배득 밖에 남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배득은 왕모(이태곤 분)에게 끈질긴 협박으로 40평대의 아파트를 얻어냈다. 왕모로서는 어머니와 현재 임신 중인 아내 자경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시청자들은 아직까지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미지:563038]
‘도대체 배득의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왕모가 아무리 배득에게 아파트를 안겨줬어도 불안감은 더해진다’ ‘배득은 계모가 아니라 악마 그 자체다’며 배득의 비인간적인 행동에 분노와 불안감을 동시에 내비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피아의 갑작스런 죽음은 시청자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웃찾사(극중 웃찾차) 보다 죽는 장면은 황당하기 그지 없었다’ ‘비밀을 처음 퍼뜨린 가정부는 풍에 걸리질 않나, 소피아는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 죽음을 맞지 않나. 이제는 누구에게 죽음을 줄 것이냐’며 소피아의 갑작스런 죽음이 설득력 있게 비쳐지지 않았다는 평을 내렸다.
==============================================================
본격 개그 프로그램 '하늘이시여', 이제 개그프로그램의 1순위를 노린다.
[이미지:563038]
아놔 사진 웃겨 죽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