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삼국지
○유비 : 각종 뻘글에 다낚임. 별별 사이트 다 가입하고 도배글 충실히 복사.
○관우 : 메일 정도는 보낼 줄 아나 큰 흥미 못느낌. 가끔 무기 사이트 드나듬.
○장비 : 관심 없음. 배우래도 안배우며 그 시간에 술이나 먹는게 낫다 생각.
○조운 : 사이트에 가입할 때마다 항상 추천인은 유비적고 마일리지 쌓아줌.
○제갈량 : 온라인의 각종 대세며 구석구석까지 꿰뚫고 있으나 절대 리플 안남김. 싸이에 방명록 없음.
○방통 : 싸이에 프로필만 있음. 프로필 문구 지대 간지. 서서/사마휘가 가끔 들림.
○조조 : 웬만한 시스템은 모두 알고 있으나 많은 시간 할애 안함. 가끔 안되겠다싶은 댓글 보면 ip 추적하여 전위/허저 배치.
○장료 : 조조 팬사이트 운영자. 포샵질의 대가.
○하후돈 : 요새 리니지 폐인되서 조조한테 현질해달라고 매달림. 하후연에게 지시하여 24시간 청주병 풀로 투입.
○가후 : 조조가 키우는 본좌급 키보드 워리어. 명석한 머리와 조조믿고 깝치지만 양민 다굴에 캐관광.
○순욱 : 조조믿고 사이트에 가입하였으나 유료사이트인걸 알고 아이디 삭제후 잠적.
○사마의 : 제갈량과 비슷하나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색희’와는 익명으로 대판 싸움.
○손권 : 제갈근과 1촌. 싸이에 빠짐.
○주유 : 제갈량도 하니 나도 해야겠다 싶지만 늘 제갈량에 뒤지는 검색어 순위에 괴로워함.
○장소 : 주유에게 겨우 인터넷 배워 넷마블가입. 취미는 알까기.
○동탁 : 버디 죽돌이. 조건 만남계의 큰 손.
○여포 : 옆에서 조낸 재밌겠다며 계속 구경하나 어떻게 하는 지 몰라 답답해 함.
○초선 : ‘본좌초선’으로 불림. 하루 싸이 방문객 수만명. 뭐만 올라왔다하면 ‘퍼가요~♡’ 일색.
○예형/공융/양수 : 전대미문의 키보드 워리어. 유동 아이피의 적절한 활용으로 조조가 유일하게 못잡아낸 3인방. 네이버 뉴스란에 8시간 3교대로 상주. 조낸 낄낄댐.
○유장 : 각종 VOD 다시보기의 최다결제회원. 헤어나오질 못함.
○장송 : 유장 비밀번호 유비한테 몰래 알려줌.
○사마휘 : 그가 남기고간 리플엔 언제나 ”ㅋㅋ 님아 즐“ 뿐.
○맹획 : 운남 PC방 알바.
============================================================================================================================
미국 법정 황당 어록
1. 박사님. 누군가 자다가 사망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그 사람은 그걸 모른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2. 22세된 막내아들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는 몇살입니까?
3. 당신 그림이 도둑 맞았을 때 현장에 계셨습니까?
4. 혼자 하셨나요. 아니면 단독 범행?
5. 전쟁에서 전사한 사람은 동생입니까... 아니면 당신입니까?
6. 그 사람이 당신을 죽였습니까?
7. 충돌 당시에 두 차가 얼마나 떨어져 있었죠?
8. 자살을 하신 것이 몇 번이신가요?
9. (문) 박사님. 죽은 사람에 대한 부검을 하신 것을 몇번입니까? / (답) 내가 한 모든 부검은 다 죽은 사람한테 한거요.
10. (문) 임신하신 날이 8월 8일인가요? / (답) 예. / (문) 그때 뭐하고 계셨습니까?
============================================================================================================================
<백수의 등급>
○1 계급 : 화백(華白)
백수이긴 하지만 골프.여행은 물론이고 애인과의 밀회도 즐기는 “화려한 백수”
○2 계급 : 반백(半白)
골프.여행이나 애인과의 밀회 중에서 한쪽만 하는 “백수 반백(半白)”
○3 계급 : 불백(불白)
집에서 칩거 하고있다가 누가 불러주면 나가서 밥 같이 먹거나. 어쩌다 자기가 친구를 불러내어 자리 마련하는 “불쌍한 백수”
○4 계급 : 가백(家白)
주로 집에만 칩거하면서 손자.손녀나 봐주고. 마누라 외출시 집 잘보라고 당부하면 ”잘 다녀오세요“라고 하는 “가정에 충실(?)한 백수”
○5 계급 : 마포 불백
최근에 위의 4계급 외에 새로이 등장한 새 계급(5 계급)이 있으니. 이를 “마포불백” 이라고 한다는데...마포불백이란?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
펀누리(www.funnuri.com)
<내 이름은 숫자 “0”...>
내 이름은 숫자 ‘0’이다.
모임에서 내가 빠진다 해도 그들은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5-0=5’니까...
내가 모임에 낀다 해도 의미가 없다.
‘5+0=5’니까...
때문에... 화가 난 내가 그들을 분열 시킬 수도 없다.
‘5%0=나눌 수 없음’이니까...
그러나 내가 선두에 있어 봤자. 무슨 소용 있겠어?
‘051(?)’...
기껏해야 중간이나 뒤에서 머물고 있겠지.
‘501(오백일)’. ‘510(오백십)’
만약 억지로 나서서 의미를 찾으려 해도. 그들은 나와 거리감을 둘 것이 뻔해!!!
‘0.51’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한마디 내뱉고. 그 모임을 떠났어..!!!
“에이!!”“확~곱해버릴까 보다!!씨팍..?!”
‘5*0=“0”’
그래서 그 모임은 깨졌지!
하지만 무슨 소용이야...
결국엔 ““0”” 이렇게 나 혼자 남는걸..ㅠㅠ
(출처 : 스포츠 서울)
============================================================================================================================
그럼 나는 불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