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난하고 힘들지만 어려움을 헤치며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자 주인공이 결국 돈이 많은 재벌 2세의 남자를 평생 못 만나는 드라마.
2. 사사건건 내 인생의 방해가 되는 그 남자/여자가 나와 피가 섞인 형제/자매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알고보니
정말로 피 한방울 안 섞인 남남이라는 게 밝혀지는 드라마.
3. 장엄한 배경음악과 함께 달리는 자동차를 따라 잡겠다고
주인공이 열나게 뛰어가는데, 주인공이 쫓아오는걸 보고 운전사 아저씨가 "어? 저게 뭐야?"하며 차를 끽- 세워 주는 드라마.
4. 부자집 외동딸/외동아들로 곱게 자란 젊은 남자/여자가 싸가지 있는 드라마
5. 눈빛이 날카로운 남자 주인공이 지나가다가 젊고 예쁜 여자를
괴롭히는 불량배를 보고 끓는 분노를 참지 못해 다가가
그 불량배들과 5대1로 싸워 결국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뒈지게 맞는 드라마.
6.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절대 안된다며
시부모들이 반대하는 결혼을 억지로 한 착한 젊은 새색시가
그것도 모자라 굳이 시부모를 모시고 살겠다고 시댁으로 들어가 사는데 첫날부터 시어머니가 의외로 시집살이 안시키는 드라마.
7. 가정부 역할로 나오는 아줌마가
"네, 사모님"이상의 대사를 소화해 내는 드라마.
8. 괜찮을거라 철썩같이 믿고 남의 보증을 서주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돈 빌린 친지의 사업이 망하지도 않고, 잠적도 안하며 열심히 일해 빚 다 갚아버리는 드라마.
9. 실연을 당했거나 일이 안풀려 모든것을 잊고 싶어하는 주인공이
외국으로 갑자기 유학 안가고 그냥 한국에 눌러사는 드라마
네이버 뉴스 리플중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