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달(類型撻)은 유형월(類型月)이라고도 부르면 니혼국(泥混國)출신이다.
그는 어렸을때부터 오덕후(五德侯)안여대의 학문을 접하며 지냈다.
그후 그는 강동으로 건너가 안여대의 제자가 되었다.
그곳에서 그는 학문을 닦고 명성을 쌓았다.
안여대가 사망한 후 그는 전국을 유랑하였는데 하루는 그가 어떤마을에 머무른 일이 있었다.
그곳에서 유형달을 본 마을의 화공(畵工) 개우치(改優治)는 친구였던 선비 나수(羅洙)에게 말했다.
"유형달선생님은 안여대 선생의 제자로 온 천하에 명성이 높은 분이시다, 우리도 그 분을 따라 제자가 되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고 말하자 나수는 잠시 생각하더닌 말하였다 "유형달 선생을 따르는 일은 나에게도 좋은일이오 그 말에 따르겠다"
이렇게 두 사람이 유형달의 제자가 되길 청하자 유형달은 이를 매우 기뻐하며 둘을 맞이하였다.
선생(유형달을 지칭)은 제자를 얻은 뒤 동오땅으로 가서 타입문(他入門)이라 불린 문앞에 초당을 차리고 문의 이름을 따서
타입문초당(他入門草堂)이라 불렀다.
초당이 세워진 뒤 선생은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선생은 자신의 글실력이 미진함을 알고있었기에 자신은 기본틀만 짜고 글은 나수에게 그림은 개우치에게 맡겨 작업을 하였다.
그렇게 해서 몇년뒤 선생은 글을 완성하였고 제목을 추기이매(秋奇利梅)라고 지었다.
그렇게 해서 추기이매가 세상에 나오게 됬는데 덕후의 제자들은 그의 글에 매료되었고 선생의 명성은 드높아졌다.
추기이매이후 타입문초당에는 사람이 문전성시를 이루게 됬으며 제자도 늘어났다.
이에 선생은 노두수(魯斗水)강가로 초당을 옯기고 초당을 더 크게 지었다.
그후 선생은 제자들과 함께 새로운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몇년후에 선생은 추기이매보다도 엄청난 작품을 탄생시켰는데 그제목을 운명정지야(運命靜止夜)라고 칭하였다.
운명정지야로 선생의 명성은 더더욱 높아져 유형달의 제자는 한 파벌을 이룰 정도였다.
그들은 유형달을 따른다 하여 유형달학파(類型撻學派)라고 불렀으며 줄여서 달파(撻派)라고 불렀다.
대표적인 달파로는 가루작(價漏酌)과 애추시(涯墜始)등이 있었다.
가루작은 피부가 약간 검었는데그는 자신을 흑화된사람으로 지치아였다.
그는 효성이 지극하여 자기부모를 욕한자를 벽돌로 때려죽인적도 있었다.
그는 피를 마시는 버릇이 있었다고 한다.
애추시는 자세한 행적은 전해지지않지만 검의 달인으로 유명한데 그는 단검하나만 가지고 적의 목검을 두동간낸적이 있다고 하여
사람들은 그를 검성(劍成)애추시라 불렀다.
달파의 세력은 강성하여 면시학파와 사이가 나빴다.
그래서 달파들은 그들과 다툼이 많았다.
타입문초당 의 최근작품으로는 운명공무심(運命空無心)있다.
그외에도 길거리게시판이 붙어있는곳이면 찾아보면 꼭있던 죽비(竹費)에 공경계(空境界)를 연재하시어 단행본까지 출간하시는 역사를이룩하셨다.
야마천은 말한다 유형달은 덕후의 제자들중 가장 성공한자가 아닐수 없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욕하는 자들을 끝내 해결하지 못했으니 불행한자라고도 할수 있겠다.
즐기는 것은 괜찮지만 빠지지는 말자.
패러디 다 이해하는분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