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개시후, 우선 쌍방의 기병끼리 상대의 주력(보이오티아 좌익, 펠로폰네소스 우익)의 앞에서 충돌했으나, 이것은 펠로폰네소스 기병의 아군 전열을 향한 질주와 그에 따른 전열의 혼란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 혼란의 한가운데 보이오티아군 가장 좌익에 배치되어 있던 테베의 '신성대'가 돌입하여 더욱더 전열을 어지럽혀.
최종적으로는 보이오티아군 우익집단의 전열의 두터움에 뭉개지는 형태로 스파르타군은 패주했다. 이 스파르타군의 패주에 의해 펠로폰네소스동맹군의 중앙,좌익은 후퇴를 개시하여, 보이오티아군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덧붙여 이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어 그 이름을 떨친 테베의 '신성대'는 동성애자에 의해 구성되어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싸움으로인해 사기가 높아져 충분한 전력을 발휘할 것이라 기대받고 있던 정예부대이다.
디스 이즈 스파르타~!!!ㄱ-
출처:레드2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