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죄를 지었다..
그덕에 감옥에 들어가 고생을 했다.
하지만 난 가석방 하나만 믿고 늘 고된날을 버텨냈다..
10년후 가석방 심사...
"당신은 당신이 지은 죄를 깨우쳤습니까?"
"예..전 제가 지은 죄를 깨우쳤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사회에 나가도 잘 적응할거같습니다."
탕!!!! (가석방 불가)
...20년후 가석방 심사...
"당신은 당신이 지은 죄를 뉘우쳤다고 생각합니까?"
"예..저는 제가 지은 죄를 뉘우쳤다고 생각하고 있습..."
탕!!!! (가석방 불가)
...30년후 가석방 심사...
"당신은 당신이 지은 죄를 뉘우쳤다고 생각합니까?"
"예..저는 제가 지은 죄를 뉘우..."
탕!!!! (가석방 불가)
...40년후 가석방 심사...
"당신은 당신이 지은 죄를 뉘우쳤다고 생각합니까?"
"몰라. 조까 개새퀴야, 니맘대로해."
탕!!!! (가석방 허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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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난 지난 40년간 도대체 무엇을 한거란 말인가!!!
(흠..학교에선 말로 했을땐 잼있었는데 지금보니 뭔가 이상하군요...ㅋ)